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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종별] 고등부 ‘김천생고-화순고’ 단체전 우승 |
김천생명과학고와 화순고, 가을철종별대회 단체전 첫 우승 감격 |
기사입력 : 2021-06-27 17: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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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생명과학고와 화순고가 2021 전국가을철중·고배드민턴선수권대회 고등부 남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김천생명과학고는 27일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고등부 남자단체전 결승에서 전주생명과학고를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제1 단식에서 김병재(김천생명과학고)가 김태림(전주생명과학고)에 0-2(16-21, 20-22)로 패했으나, 제2단식에서 박승민(김천생명과학고)이 현시원(전주생명과학고)을 2-0(21-10, 21-7)으로 꺾고 1-1 상황을 만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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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생명과학고는 제3복식에서 김병재-하진호(김천생명과학고) 조가 김태림-김도윤(전주생명과학고) 조를 2-0(21-18, 22-20)으로 꺾었으며, 제4복식에서도 한사랑-박승민(김천생명과학고) 조가 현시원-유준서(전주생명과학고) 조를 2-1(21-15, 17-21, 21-18)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창단 후 첫 가을철종별대회 정상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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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 여자단체전에서는 화순고가 창덕여고를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화순고는 제1단식에서 정다연(화순고)이 최경진(창덕여고)을 2-1(18-21, 21-16, 21-13)로 꺾었으며, 제2단식에서도 공여진(화순고)이 조혜린(창덕여고)을 2-1(13-21, 21-18, 21-19)로 꺾으며 우승 문턱에 성큼 다가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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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화순고는 이어진 제3복식에서 이채은-정은지(화순고) 조가 이상하-김나현(창덕여고) 조에 0-2(14-21, 17-21)로 패했으며, 제4복식에서도 정다연-공여진(화순고) 조가 조혜린-최경진(창덕여고) 조에 0-2(19-21, 16-21)로 패해 2-2 상황이 되었다.
화순고는 제5단식에서 이채은(화순고)이 이다은(창덕여고)을 2-1(21-17, 19-21, 21-18)로 꺾어 3-2로 이기며 가을철종별리그전 첫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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