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타임즈 > 뉴스&뉴스
> 뉴스포커스 |
|
[가을종별] 중학부 ‘아현중-남원주중’ 단체전 우승 |
아현중 28년 만에 우승 감격, 남원주중 올해 3개 대회 모두 석권 |
기사입력 : 2021-06-27 17:49 |
--- |
|
|
|
|
아현중과 남원주중이 2021 전국가을철중·고배드민턴선수권대회 중등부 남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아현중은 27일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중학부 남자단체전 결승에서 하안중을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아현중은 제1단식에서 김태민(아현중)이 이선진(하안중)에 1-2(7-21, 21-16, 17-21)로 패했으나, 제2단식에서 박건후(아현중)가 이종민(하안중)을 2-1(21-16, 19-21, 21-19)로 꺾어 1-1 상황을 만들었다. |
|
제3복식에서 김태민-정재훈(아현중) 조가 이형우-박윤성(하안중) 조를 2-1(13-21, 21-19, 21-11)로 꺾고 아현중이 앞서 나갔으나, 제4복식에서 박건후-이정빈(아현중) 조가 이선진-이종민(하안중) 조에 1-21-13, 10-21, 16-21)2로 패해 2-2 상황이 되었다.
아현중은 마지막 제5단식에서 정재훈(아현중)이 이형우(하안중)를 2-0(21-16, 21-15)으로 꺾고 3-2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1993년 이후 28년 만에 감격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
|
중등부 여자단체전에서는 남원주중이 김천여중을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열린 3개 대회 모두 석권했다.
남원주중은 쌍둥이 자매가 나서 제1단식과 제2단식을 꺾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제1단식에서 김민선(남원주중)이 유다은(김천여중)을 2-0(21-12, 21-11)으로 꺾었으며, 제2단식에서는 김민지(남원주중)가 변우리(김천여중)를 2-0(21-10, 21-11)으로 꺾었다. |
|
제3복식은 김예지-황유진(남원주중) 조가 황정민-신문경(김천여중) 조에 0-2(17-21, 15-21)로 패했지만, 제4복식에서 김민선-김민지(남원주중) 조가 유다은-변우리(김천여중) 조를 2-0(21-9, 22-20)으로 꺾고 남원주중이 3-1 승리를 거뒀다.
남원주중은 올해 열린 중·고연맹회장기와 봄철종별리그전에 이어 가을철종별까지 거머쥐며 단체전 3관왕에 올랐다.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