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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종별] 일반부 ‘김천시청-포천시청’ 우승 |
김천시청 여름철대회 4년만에 우승, 포천시청 창단 첫 우승 |
기사입력 : 2021-07-01 1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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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과 포천시청이 제64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일반부 남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김천시청은 1일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일반부 남자단체전 결승에서 MG새마을금고를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천시청은 제1단식에서 우승훈(김천시청)이 김문준(MG새마을금고)에 0-2(14-21, 12-21)로 패했으나, 제2단식의 정우민(김천시청)이 고경보(MG새마을금고)를 2-0(22-10, 21-8)으로 꺾고 1-1 균형을 맞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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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제3복식에서 신태양-왕찬(김천시청) 조가 박문선-안진하(MG새마을금고) 조를 2-0(21-13, 24-22)으로 꺾었으나, 제4복식에서 고성현-최종우(김천시청) 조가 강지욱-이상준(MG새마을금고) 조에 0-2(8-21, 12-21)로 패했다.
김천시청은 마지막 제5단식에서 삼성생명에 이적한 노예욱(김천시청)이 김민기(MG새마을금고)를 2-0(21-18, 21-12)으로 꺾고 3-2로 우승을 확정지으며 2017년 60회 여름철대회 이후 4년만에 우승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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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부 여자단체전에서는 포천시청이 삼성생명을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포천시청은 제1단식의 정다정(포천시청)이 김나영(삼성생명)에 0-2(17-21, 9-21)로 패했으나, 제2단식에서 고은별(포천시청)이 이소율(삼성생명)을 2-1(21-18, 16-21, 21-15)로 꺾고 1-1 상황을 만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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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복식에서도 고아라-고혜련(포천시청) 조가 김혜정-이유림(삼성생명) 조에 0-2(11-21, 12-21)로 패했으나, 제4복식에서 이정현-정희수(포천시청) 조가 이선민-이연우(삼성생명) 조를 2-1(21-23, 21-18, 21-17)로 꺾었다.
포천시청은 제5단식에서 김민지(포천시청)가 이연우(삼성생명)를 2-0(22-20, 21-4)으로 꺾고 3-2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창단 이후 여름철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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