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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종별] 대학부 ‘한림대-인천대’ 단체전 우승 |
한림대 가을철대회 첫 우승, 인천대 여름대회 이어 2연속 우승 |
기사입력 : 2021-09-30 18: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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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와 인천대가 2021 정향누리 전국가을철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 대학부 남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한림대는 30일 전라북도 정읍시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4일째 대학부 남자단체전 결승에서 한체대를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림대는 제1단식에서 정민선(한림대)이 김해든(한국체대)에 2-1(21-8, 19-21, 21-15)로 꺾었으며, 제2단식에서도 박상용(한림대)이 이학주(한국체대)를 2-0(21-14, 21-19)으로 꺾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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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복식에서 이재걸-정호연(한림대) 조가 나광민-김동휘(한국체대) 조에 0-2(21-23, 16-21)로 패했으나, 한림대는 제4복식에서 김네오-김건국(한림대) 조가 강준수-강용빈(한국체대) 조를 2-0(21-9, 21-16)으로 꺾으며 가을철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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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부 여자단체전에서는 인천대가 부산외대를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대는 제1단식 방주영(인천대)이 구보은(부산외대)에 1-2(21-16, 16-21, 23-25)로 패했으나, 제2단식에서 이다희(인천대)가 정효리(부산외대)를 2-1(21-13, 19-21, 21-16)로 꺾고 1-1 상황을 만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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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는 제3복식 장현지-윤선주(인천대) 조가 지영빈-조서영(부산외대) 조를 2-0(21-14, 21-18)으로 꺾었으며, 제4복식 장은서-방주영(인천대) 조가 구보은-정혜진(부산외대) 조를 2-0(21-14, 21-11)으로 꺾어 3-1 승리로 거두며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인천대는 2016년 우승 이후 5년만에 가을철대회 정상에 복귀했으며, 올해 여름철종별대회 우승에 이어 2개 대회를 석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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