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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대항] 일반부 ‘밀양시청-김천시청’ 단체전 우승 |
남자 밀양시청 올해 대회 2관왕, 여자 김천시청 3년만 정상 탈환 |
기사입력 : 2021-11-20 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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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청과 김천시청이 2021 전국실업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 일반부 남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밀양시청은 19일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일반부 남자단체전 결승에서 대회 2연패를 노리던 충주시청을 3-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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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청은 제1단식 국가대표 김동훈(밀양시청)이 박태훈(충주시청)을 2-0(21-19, 21-15)으로 이겼으며, 제2단식에서도 강형석(밀양시청)이 김두한(충주시청)을 2-1(14-21, 21-17, 21-9)로 꺾었다.
밀양시청은 제3복식에서 배권영-박세웅(밀양시청) 조가 김덕영-강지욱(충주시청) 조를 2-1(21-10, 18-21, 21-11)로 꺾어 3-0 완승을 우승과 함께 올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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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부 여자단체전은 김천시청이 포천시청을 3-2로 꺾고 2018년 우승 이후 3년 만에 실업대항전 정상을 탈환했다.
제1단식에서 박가은(김천시청)이 정다정(포천시청)을 2-1(21-17, 8-21, 21-9)로 꺾었으나, 제2단식에서 국가대표인 김주은(김천시청)이 김민지(포천시청)에게 1-2(21-9, 18-21, 15-21)로 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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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복식은 장예나-정경은(김천시청) 조가 고아라-이정현(포천시청) 조를 2-0(21-9, 21-15)으로 꺾었으나, 제4경기 복식에서 김민지-박가은(김천시청) 조가 고혜련-정희수(포천시청) 조에 0-2(16-21, 15-21)로 패해 2-2 상황이 되었다.
김천시청은 제5단식에서 김성민(김천시청)이 정희수(포천시청)에 2-0(21-16, 21-13)으로 이기며 3-2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김천시청은 동계실업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실업대항전 우승까지 차지하며 올해 2개 대회를 석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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