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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악셀센-타이쯔잉 ‘BWF 올해의 선수상’ 수상 |
올해의 복식선수상은 ‘그레이시아 폴리-아프리야니 라하유’ 수상 |
기사입력 : 2021-12-04 1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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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악셀센(덴마크)과 타이쯔잉(대만)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BWF는 3일 2020/2021 올해의 남자선수상으로 2020 도쿄올림픽 남자단식 금메달리스트인 빅토르 악셀센을 선정했다. 빅토르 악셀센은 2020년에 스페인마스터즈, 덴마크오픈을 석권했고, 2021년에 요넥스 태국오픈과 도요타 태국오픈, 스위스오픈, 덴마크오픈 정상에 오르며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빅토르 악셀센은 남자단식 세계랭킹 3위인 안데르스 안톤센(덴마크), 혼합복식 랭킹 2위 왕이류(중국), 혼합복식 랭킹 4위이자 남자복식 랭킹 5위인 유타 와타나베(일본)를 제치고 올해의 남자선수상을 수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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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여자선수상은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타이쯔잉이 수상했다. 타이쯔잉은 2020 전영오픈과 월드투어 파이널 정상에 올랐고, 요넥스 태국오픈과 도요타 태국오픈,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타이쯔잉은 여자단식 랭킹 2위이자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첸유페이(중국)와 여자단식 세계랭킹 5위 캐롤리나 마린(스페인), 여자단식 세계랭킹 3위 아카네 야마구치(일본)를 따돌리고 올해의 여자선수상을 거머쥐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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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복식선수상은 도쿄올림픽 여자복식 금메달리스트인 그레이시아 폴리-아프리야니 라하유(인도네시아) 조가 선정됐다. 그레이시아 폴리-아프리야니 라하유 조는 세계랭킹 6위로 요넥스 태국오픈 정상에 올랐고, 인도네시아오픈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레이시아 폴리-아프리야니 라하유 조는 도쿄 올림픽 남자복식 금메달리스트인 리양-왕치린(대만), 도쿄 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리스트 왕이류-후앙동핑(중국), 혼합복식 동메달리스트인 유타 와타나베-아리사 히가시노(일본), 공희용(전북은행)-김소영(인천국제공항) 조를 따돌리고 올해의 복식선수상을 수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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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기량발전상에는 남자복식 세계랭킹 3위이자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리양-왕치린(대만) 조가 선정됐다. 리양-왕치린 조는 요넥스 태국오픈, 도요타 태국오픈, 2020 월드투어 파이널 정상에 올랐다.
리양-왕치린 조는 도쿄 올림픽 남자복식 동메달리스트인 아론치아-소우이익(말레이시아) 조, 여자단식 랭킹 10위인 포른파위 초추옹(태국), 남자단식 랭킹 8위인 리지이지아(말레이시아)를 제치고 올해의 기량발전상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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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유망주상에는 남자단식 랭킹 23위인 쿤라붓 비티드사른(태국)이 선정됐다. 쿤라붓 비티드사른은 스위스오픈 준우승, 오를레앙 마스터즈 3위에 올랐으며, 세계랭킹 40위에서 23위로 올라섰다.
쿤라붓 비티드사른은 여자단식 랭킹 26위인 리네 크리스토퍼슨(덴마크), 남자단식 랭킹 35위인 토마 주니어 포포프(프랑스), , 남자단식 랭킹 41위인 브라이언 양(캐나다)을 제치고 올해의 유망주로 뽑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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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사진제공:BadmintonPhoto> |
2021-12-04 1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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