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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대항] 중등부 ‘하안중-김천여중’ 단체전 우승 |
하안중 올해 여름철종별 이어 2관왕, 김천여중 학교대항 첫 우승 |
기사입력 : 2021-12-18 18: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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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안중와 김천여중이 2021 화순 이용대배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 중등부 남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하안중은 18일 전라남도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대회 3일째 중등부 남자단체전 결승에서 수원원일중을 3-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하안중은 2016년 이후 5년 만에 우승을 노린 수원원일중을 맞아 제1단식에서 이선진(하안중)이 정이수(수원원일중)를 2-1(12-21, 24-22, 21-13)로 이겼으며, 제2단식에서도 박건후(하안중)가 김청안(수원원일중)을 2-0(21-18, 21-15)으로 꺾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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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안중은 제3복식에서 이종민-이형우(하안중) 조가 정이수-조은상(수원원일중) 조를 2-0(21-18, 21-18)으로 이기면서 하안중이 3-0 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하안중은 2004년 우승 이후 17년 만에 이 대회 정상에 올랐으며 올해 여름철종별대회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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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부 여자단체전은 김천여중이 대전법동중을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한 김천여중은 올해 봄철종별전과 중·고연맹회장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첫 우승에 도전한 대전법동중을 맞아 제1단식에서 황정민(김천여중)이 김도연(대전법동중)에 0-2(8-21, 9-21)로 패했으나, 제2단식에서 유다은(김천여중)이 이다현(대전법동중)을 2-0(21-15, 21-12)으로 꺾으면서 1-1 상황을 만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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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제3복식에서 변우리-유다은(김천여중) 조가 남소현-이아연(대전법동중) 조를 2-0(21-13, 21-11)으로 꺾었으나, 제4복식에서 황정민-김민경(김천여중) 조가 김도연-이다현(대전법동중) 조에 0-2(11-21, 13-21)로 패해 2-2 상황이 됐다.
김천여중은 제5단식에서 변우리(김천여중)가 남소현(대전법동중)을 2-1(19-21, 23-21, 21-15)로 꺾어 3-2로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오르며 학교대항 첫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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