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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리그] 삼성생명, 여자부 초대 챔피언 등극 |
삼성생명, 예선전 3전승, 결승서 영동군청 3-1로 꺾고 우승 차지 |
기사입력 : 2022-03-26 1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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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올해 신설된 코리아리그 여자일반부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삼성생명은 26일 경기도 남양주시 남양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DB그룹 배드민턴 코리아리그 여자일반부 결승에서 영동군청을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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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과 전북은행, KGC인삼공사, 시흥시청, 포천시청, 화성시청, 영동군청, 화순군청 등 실업팀 8팀이 출전해 2개 조로 나눠 예선전을 치룬 여자일반부는 삼성생명과 영동군청이 예선전 3전승으로 6강 토너먼트에서 4강에 직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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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결승전에서 삼성생명은 포천시청을 3-0으로, 영동군청은 KGC인상공사를 역시 3-0으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한 두팀은 제1경기 여자복식에 김혜정-이유림(삼성생명) 조와 황현정-김다솜(영동군청) 조가 출전했다.
1게임을 시작하자마자 8점을 연속 득점하며 승기를 잡은 국가대표 김혜정-이유림 조는 1게임을 4점 만을 내주며 21-4로 따냈다.
2게임 들어 5-5에서 5점을 따내며 10-5로 앞서 나간 김혜정-이유림 조는 2게임도 경기를 리드해 나가며 21-8로 승리를 거두고 1승을 먼저 챙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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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기 여자단식은 국가대표 안세영(삼성생명)이 코로나19 확진으로 불참한 가운데 국가대표 김가은(삼성생명)이 여자단식 첫번째 주자로 출전해 김예지(영동군청)를 맞아 1게임 초반 7-11로 뒤지며 고전했다. 그러나 중반 이후 9점을 연속 따내며 16-11로 역전에 성공한 김가은은 1게임을 21-18로 따냈다.
2게임은 막판까지 접전이 펼쳐졌다. 1~2점 차의 접전을 펼치던 김가은은 17-17에서 김혜지의 연속 범실로 역전에 성공하며 2게임도 21-18로 따내 삼성생명이 2-0으로 앞서나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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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제3경기 여자복식에서는 이연우-김유정(삼성생명) 조가 윤태경-이승희(영동군청) 조에 0-2(16-21, 15-21)로 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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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이어진 제4경기 여자단식에서 김나영(삼성생명)이 기보현(영동군청)을 2-0(21-17, 21-12)으로 꺾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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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여자일반부 최우수선수에는 김가은(삼성생명)이 선정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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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리그는 DB그룹과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이 침체한 배드민턴을 알리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2022년 새해 프로젝트로 1월 13일 개막해 2월 26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으나, 2월 말 열릴 예정이던 4강전은 코로나19로 인해 3월로 연기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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