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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종별] 고등부 ‘매원고-영덕고’ 단체전 우승 |
남자 매원고 전국종별 첫 우승, 여자 영덕고 3년 만에 정상 복귀 |
기사입력 : 2022-05-11 15: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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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고와 영덕고가 2022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고등부 남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매원고는 11일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고등부 남자단체전 결승에서 전주생명과학고를 꺾고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7년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전 여름철종별대회) 결승에 올라 준우승을 차지한 매원고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창단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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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고는 제1경기 단식에서 문종우(매원고)가 김태림(전주생명과학고)을 2-0(21-18, 21-9)으로 꺾었으며, 제2경기 단식에서도 오재혁(매원고)이 박은규(전주생명과학고)를 2-0(21-16, 21-14)으로 꺾었다.
매원고는 제3경기 복식에서 조은상-정이수(매원고) 조가 현시원-김도윤(전주생명과학고) 조에 0-2(16-21, 16-21)로 패했으나, 제4경기 복식에서 오재혁-문종우(매원고) 조가 유준서-김태림(전주생명과학고) 조를 2-0(21-19, 21-17)으로 이겨 3-1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확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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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 여자단체전에서는 영덕고가 결승에서 청주여고를 3-1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조유나가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팀을 우승으로 이끈 영덕고는 2019년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전 여름철종별대회) 우승 이후 3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제1경기 단식에서 조유나(영덕고)가 김애린(충주여고)을 2-1(21-16, 15-21, 21-8)로 이겼으나, 제2경기 단식에서 박슬(영덕고)이 박나경(충주여고)에 0-2(13-21, 17-21)로 패해 1-1 상황이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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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고는 제3경기 복식에서 조유나-홍유빈(영덕고) 조가 김애린-탁정은(충주여고) 조에 2-1(21-11, 21-23, 21-13)로 꺾었으며, 제4경기 복식에서 전아람-박슬(영덕고) 조가 박나경-이예빈(충주여고) 조에 2-0(21-9, 21-6) 승리를 거두면서 영덕고가 3-1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확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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