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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장기] 혼복 ‘김원호-이유림’ 우승, 복식도 석권 |
김원호 혼복,남복 우승 2관왕, 이유림은 혼복,여복,단체전 3관왕 |
기사입력 : 2022-07-21 1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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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호(삼성생명)와 이유림(삼성생명)이 일반부 혼합복식과 남자복식, 여자복식을 우승하며 대회 2관왕과 3관왕에 올랐다.
혼합복식 김원호-이유림 조는 21일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2022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마지막 날 일반부 혼합복식 결승에서 고성현(김천시청)-엄혜원(김천시청) 조에 2-1(15-21, 23-21, 23-21)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원호-이유림 조는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7위 고성현-엄혜원 조에 1게임을 15-21로 내주며 고전했으나, 2게임에서는 듀스까지 가는 접전을 벌이며 23-21로 꺾었으며, 3게임도 역시 듀스까지 승부 끝에 23-21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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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원호는 강민혁(삼성생명)과 짝을 이뤄 출전한 일반부 남자복식에서도 김사랑(밀양시청)-최혁균(밀양시청) 조를 2-0(21-15,21-18)으로 꺾고 우승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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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림 역시 김혜정(삼성생명)과 출전한 일반부 여자복식에서 세계랭킹 3위 이소희(인천국제공항)-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를 2-0(21-18, 21-12)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해 단체전과 혼합복식 우승에 이어 대회 3관왕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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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에이스끼리 맞붙은 일반부 여자단식 결승전에서는 안세영(삼성생명)이 김가은(삼성생명)을 2-0(21-6, 21-19)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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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부 남자단식에서는 강형석(밀양시청)이 김동훈(밀양시청)을 2-1(14-21, 21-11, 21-17)로 꺾고 우승을 차지해 단체전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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