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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Jr선수권] 한국, 대만 꺾고 ‘혼합단체전’우승 |
쌍둥이 자매의 맹황약으로 결승서 대만 3-1로 꺾고 우승컵 차지 |
기사입력 : 2022-10-23 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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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니어대표팀이 2022 세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주니어대표팀은 22일 스페인 산탄데르에서 열린 대회 2022 세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5일째 혼합단체전 결승에서 대만을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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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우승으로 한국은 2006년과 2013년에 이어 9년 만에 세 번째 우승컵인 수한디나타컵을 들어올렸다.
한국은 조별 예선에서 덴마크와 핀란드, 태국, 슬로바키아를 꺾고 4전 전승으로 8강에 진출했으며, 8강에서는 스페인을 3-0으로 꺾었으며, 4강에서는 일본을 역시 3-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치악고 1학년인 쌍둥이 자매 김민선-김민지 자매가 여자단식과 여자복식에서 승리를 따내며 한국 우승을 견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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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4강전에서 인도네시아를 3-2로 꺾고 결승에 진출한 대만을 맞아 제1경기 남자단식 김병재(김천생명과학고)가 쿼콴린(대만)을 2-1(14-21, 24-22, 21-19)로 역전을 거두며 기선을 제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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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기 여자단식 김민선(치악고)은 루오수안코(대만)을 2-0(21-14, 21-15)로 꺾고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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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제3경기 남자복식에 나선 조송현(전대사대부고)-박범수(당진정보고) 조가 황주이수안-차이푸쳉(대만) 조에게 1-2(18-21, 21-17, 13-21)로 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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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제4경기 여자복식에 쌍둥이 자매 김민지(치악고)-김민선(치악고) 조가 니콜 곤잘레스 찬-양추윤(대만) 조를 2-0(21-18, 21-12)으로 꺾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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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단체전을 마친 한국 주니어대표팀은 하루 휴식을 취한 뒤 24일(월)부터 개인전에 출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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