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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유망주 4명에 ‘태인체육장학금’ 수여 |
배드민턴 선수 나광민과 정채린, 박범수, 연서연 장학금 받아 |
기사입력 : 2022-12-08 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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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선수 나광민(한체대)과 정채린(군산대), 박범수(당진정보고), 연서연(화순고)이 배드민턴 선수로는 처음으로 태인체육장학금을 받았다.
이상현 (주)태인대표는 6일 올림픽 테니스 경기장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33회 태인체육장학금 수여식에서 태인체육장학금 배드민턴 부문 선정위원인 한국체육대학교 나경민 교수, 대한배드민턴협회 김중수 부회장, 박종훈 사무처장과 함께 장학금 수여 행사를 진행했다.
중소기업이 체육 꿈나무 육성만을 목적으로 하는 장학사업이 유례가 없다는 점에서 태인체육장학금은 특별한 존재감을 가진다. 1990년부터 시작되어 33회를 맞이하였으며 탁구, 핸드볼, 양궁, 산악, 역도, 육상, 하키 등 다양한 체육 종목 선수들에게 매년 체육장학금을 지원하고 ‘배드민턴’ 부문 지원은 올해가 처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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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인 이상현 대표는 이번 장학금 행사를 통해 “태인체육장학금을 통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여 우리나라를 빛낼 수 있는 선수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장학금 사업의 취지를 밝혔다.
대한배드민턴협회 김중수 부회장은 “이렇게 좋은 사업에 배드민턴 종목이 합류돼서 매우 기쁘다. 선수들이 이 장학금을 통해 더 노력하여 훌륭한 배드민턴 선수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배드민턴 종목 선정위원으로 처음 태인체육장학금에 참여한 나경민 교수는 “이번 장학금을 계기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향하길 소망한다”라며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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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태인체육장학금 배드민턴 분야로 선정된 선수들은 한국체육대학교 나광민, 군산대학교 정채린, 당진정보고등학교 박범수, 화순고등학교 연서연 선수이다. 장학금 선정자 박범수 선수는 “태인체육장학금 선정자에 제가 뽑혔다는 것에 굉장히 감사하며, 더 열심히 노력하여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주식회사 태인은 자동누전차단기, 배선용 차단기, 반도체 메모리 모듈 생산 기업이며 더불어 성장하는 착한 기업을 운영 모토로 삼고 있다. 주식회사 태인의 이상현 대표는 올해 1월 대한하키협회장에 취임하며, 외할아버지(故 구태회 전 대한역도연맹 회장), 아버지(이인정 전 대한산악연맹 회장)에 이어 한국체육계 사상 최초로 3대째 올림픽 종목단체장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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