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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기부, 제8회 수아트민턴 퍼네이션 배드민턴대회 열려 |
| 7월 6일, 경기도 고양시 어울림누리 체육관에서, 315팀 참가 |
| 기사입력 : 2025-07-06 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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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와 스포츠가 만난 특별한 배드민턴 축제가 7월 6일, 경기도 고양시 어울림누리 체육관에서 열렸다. 장애인단체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로 마련된 제8회 수아트민턴 퍼네이션 배드민턴대회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참가자들의 열정과 마음이 하나 되는 시간을 만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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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네이션(Purnation)’은 *Fun(재미)*과 *Donation(기부)*의 합성어로,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즐거움과 나눔이 함께하는 배드민턴 문화 행사다. 이번 대회는 수아트민턴이 주최·주관하고, KBB스포츠가 협찬했으며, 총 315팀이 참가해 코트를 누비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에이치씨시스템, 세우정밀판금, 오케이올, 서울365외과, 가구톡세 등 다양한 기업과 단체들이 후원에 참여해 대회의 의미와 감동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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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참가비 등으로 조성된 수익금은 고양시 장애인체육회와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참가자들의 땀과 열정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선한 흐름으로 이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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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는 특별한 순간도 마련됐다. 국가대표 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 선수가 기부한 친필 사인이 담긴 티셔츠가 현장에서 경매에 부쳐졌고, 30만 원에 낙찰되어 다시 한 번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세계 정상급 선수의 따뜻한 마음에 박수로 화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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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은 혼합복식, 남자복식, 여자복식으로 진행됐으며, 급수는 A조부터 초심자까지, 연령대는 20대부터 55세 이상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됐다. 모든 경기는 예선 리그전(25점 1세트)과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됐다. 수상자에게는 1위 KBB 가방, 2위 KBB 라켓, 3위 KBB 워시백이 제공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KBB 클래식 샌들이 기념품으로 지급돼 만족도를 높였다.
이 행사는 2019년 제6회를 마지막으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중단됐다가, 2023년 제7회를 통해 4년 만에 재개됐고, 올해로 제8회를 맞았다. 오랜 공백에도 불구하고 수아트민턴의 기부에 대한 열정은 식지 않았고, 참가자들과 후원자들도 그 뜻에 힘을 더하며 변함없는 연대를 이어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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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를 주최한 수아트민턴 이수아 대표는 “배드민턴을 통해 만난 인연들이 이 행사의 출발이었다. 함께 나누는 기부문화를 배드민턴이라는 공통 언어로 자연스럽게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이후 다시 시작된 퍼네이션이 올해로 8회를 맞게 돼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대표는 부산외국어대학교 선수 출신으로, 현재 고양시에서 생활체육 동호인을 지도하며 지역 배드민턴 발전에 힘쓰고 있다. 그는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좋은 문화를 함께 만들자는 취지로 ‘수아트민턴’을 결성했다”며 “*줄(授)*의 의미와 아트(Art), 그리고 배드민턴이 결합된 수아트민턴이라는 이름 그대로, 문화를 접목한 배드민턴 행사를 통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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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수아트민턴은 단순한 스포츠 클럽을 넘어, 배드민턴을 통해 지역 사회와 연결되고, 따뜻한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는 나눔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셔틀콕이 오가듯, 서로를 향한 따뜻한 마음도 오간 하루였다. 제8회 수아트민턴 퍼네이션 배드민턴대회는 스포츠의 열정과 기부의 온기, 그리고 공동체 정신이 어우러진 감동적인 축제로 마무리됐다. 퍼네이션이라는 이름처럼,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발걸음이 이어지길 기대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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