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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시아오픈] 여복 ‘백하나-이소희’ 세계 1위에 패해 2위 |
| 여자복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류성슈-탄닝 조에 0-2 패해 |
| 기사입력 : 2026-01-11 15: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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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타임즈] 여자복식 세계랭킹 6위 백하나(인천국제공항)-이소희(인천국제공항) 조가 말레이시아오픈 정상 문턱에서 아쉽게 고개를 숙였다.
백하나-이소희 조는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악시아타 아레에서 열린 2026 말레이시아오픈 월드투어 슈퍼1000 대회 마지막 날 여자복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류성슈-탄닝(중국) 조에 0-2(18-21, 12-21)로 패하며 2위를 차지했다. 결승에 앞서 두 조의 상대 전적은 6승 6패로 팽팽했으나, 이날은 중국 조가 경기 주도권을 끝까지 놓치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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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하나와 이소희는 지난달 열린 월드투어 파이널 대회에서 여자복식 2연패를 달성하며 시즌 후반부터 상승세를 이어왔다. 특히 지난 시즌 후반 월드투어 파이널 우승을 기점으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이번 말레이시아오픈 슈퍼1000 대회에서도 정상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실제로 4강전에서는 월드투어 파이널 결승에서 2-0(21-17, 21-11)으로 꺾었던 세계랭킹 5위 후쿠시마 유키-마츠모토 마유(일본) 조를 다시 한 번 2-0(21-16, 21-12)으로 제압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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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1게임은 초반부터 팽팽한 흐름으로 전개됐다. 백하나-이소희 조는 6-9로 뒤진 상황에서 3점을 연속 득점하며 9-9 동점을 만들었고, 12-15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해 4점을 따내며 16-15로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후 연속 실점을 허용하며 흐름을 내줬고, 16-20까지 점수 차가 벌어졌다. 막판 2점을 만회하며 18-20까지 추격했지만, 마지막 한 점을 내주며 18-21로 1게임을 내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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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게임에서는 초반 기세를 먼저 잡았다. 4-3에서 3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7-3으로 앞서 나갔지만, 9-5 상황에서 5점을 연달아 내주며 9-10으로 역전을 허용했다. 이후 10-10에서 다시 4점을 내주며 10-14로 점수 차가 벌어졌고, 끝내 흐름을 되찾지 못한 채 12-16에서 6점을 연속 실점하며 12-21로 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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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하나-이소희 조는 지난해 12월 열린 월드투어 파이널 대회에서 류성슈-탄닝 조를 2-1(15-21, 21-16, 21-19)로 꺾은 경험이 있는 만큼, 이번 결승에서도 치열한 접전을 기대했지만 중국 조의 탄탄한 수비와 안정적인 경기 운영에 막혀 아쉬운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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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슈퍼1000 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백하나와 이소희는 랭킹 포인트 1만200점과 상금 5만750달러를 획득했다. 비록 정상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시즌 초반부터 세계 최상위권과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며 향후 이어질 월드투어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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