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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WF, ‘3×15 득점제’ 도입 추진… 4월 총회서 결정 |
| 4월 25일 덴마크 BWF 연례총회서 회원국 투표로 최종 결정 |
| 기사입력 : 2026-02-12 1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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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새로운 공식 득점 방식으로 ‘3×15 득점제’를 제안하고, 오는 4월 열리는 연례총회에서 회원국 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한다.
BWF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3×15 득점제를 공식 경기 방식으로 채택하는 안건을 2026년 4월 25일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리는 BWF 연례총회(AGM)에 상정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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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제안은 수년간의 통계 분석과 실제 대회 테스트, 그리고 배드민턴계 주요 이해관계자들과의 폭넓은 협의를 거쳐 마련됐다. BWF 이사회는 2025년 11월 8일 회의에서 ‘21점 연장(set to 21)’ 규정을 포함한 3×15 시스템이 경기 흥미도, 경쟁의 공정성, 선수 복지, 대회 운영 측면에서 가장 균형 잡힌 방식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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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득점제는 이미 ‘대체 경기 규정(Alternative Laws of Badminton)’의 일환으로 일부 국내 대회와 그레이드3 대회에서 시험 운영됐으며, 2025 BWF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도 적용된 바 있다.
BWF에 따르면 3×15 득점제는 기존 3×21 시스템과 비교해 다음과 같은 장점을 갖는다.
우선 경기 시간이 줄어들면서 박빙의 점수 상황과 ‘결정적 랠리’가 더 자주 발생해 경기 긴장감이 높아진다. 또한 승부처에 더 빠르게 도달해 경기 템포가 유지되고 관중 몰입도가 향상된다는 분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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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간이 보다 짧고 예측 가능해지면서 대회 일정 운영과 방송 편성의 안정성이 높아지고, 선수들의 회복 시간 확보와 피로도 감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해관계자별 효과도 강조됐다. 선수들은 신체적 부담 감소와 부상 위험 완화, 선수 생활 연장에 도움이 되며, 심판진 역시 장시간 대회 운영에서 피로를 줄이고 일관된 판정을 유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팬과 방송사는 더욱 역동적인 경기와 높은 경기력을 경험할 수 있고, 개최지는 운영 효율성과 관중 참여도 측면에서 이점을 얻을 수 있다.
3×15 득점제 도입 여부는 4월 연례총회 회원국 투표 결과에 따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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