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타임즈] 하동군이 배드민턴 코트 3면을 갖춘 생활체육 공간 ‘악양다목적체육관’을 새롭게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의 실내 스포츠 활동 기반을 확대했다.
하동군은 지난 25일 악양생활체육공원(악양면 축지리 787-5) 내에 조성된 ‘악양다목적체육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악양 다목적체육관은 총사업비 27억 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659㎡,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다. 2024년 11월 공사를 시작해 2025년 10월 골조 공사를 마친 뒤 내부 인테리어와 운영 장비 설치를 거쳐 준공됐다.
특히 체육관 내부에는 배드민턴 코트 3면과 배구 코트 1면이 마련돼,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수요를 반영한 실내 체육시설로 조성됐다. 배드민턴을 중심으로 사계절 내내 안정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면서, 악양면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육관 뒤편에는 내부 무대와 연결되는 ‘잔치마당’도 함께 조성됐다. 이 공간은 체육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지역 행사와 문화 활동까지 가능한 복합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어서, 주민 커뮤니티 기능도 함께 강화할 전망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악양면 체육회장, 악양 파출소장 등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와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체육관 준공을 축하했다. 행사 이후 주민들은 직접 시설을 둘러보며 새로운 실내 체육시설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악양 다목적체육관 준공은 단순한 체육시설 확충을 넘어, 배드민턴 코트 3면을 중심으로 한 생활체육 거점 공간이 새롭게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하동군은 향후 면민들의 요청 사항을 추가로 보완한 뒤 체육관을 정식 개장해 지역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