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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마스터즈] 혼합복식 ‘김재현-장하정’ 준우승 |
| 세계랭킹 16위 와타나베 유타-타구치 마야 조에 0-2로 패해 |
| 기사입력 : 2026-08-09 1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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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타임즈] 김재현(요넥스)-장하정(인천국제공항) 조가 2026 빅터 코리아마스터즈 혼합복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혼합복식 세계랭킹 32위 김재현-장하정 조는 9일 충청남도 아산시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6 빅터 코리아마스터즈 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300 마지막 날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6위 와타나베 유타-타구치 마야(일본) 조에 0-2(19-21, 14-21)로 패하며 2위로 대회를 마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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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장하정 조에게는 아쉬운 결승전이었다. 지난 4월 열린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4강에서 와타나베 유타-타구치 마야 조를 2-0(21-18, 21-11)으로 꺾었던 만큼 이번 결승은 상대전적 우위를 이어갈 수 있는 기회였다.
하지만 이번 대결에서는 일본 조가 중요한 순간마다 앞서며 설욕에 성공했다.
1게임 초반에는 김재현-장하정 조가 3-4에서 3점을 연속으로 내주며 3-7로 끌려갔다.
이후 일본이 리드를 유지하면서 8-12까지 점수 차가 벌어졌지만, 한국 조가 강하게 추격했다. 김재현-장하정 조는 4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12-12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부터는 양 팀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는 접전이 이어졌다. 어느 한쪽도 크게 달아나지 못한 가운데 승부는 19-19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마지막 순간 일본이 연속 2점을 따내면서 21-19로 1게임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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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게임도 초반부터 치열했다. 김재현-장하정 조는 중반까지 근소하게 뒤졌지만 10-10 동점을 만들며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동점 이후 일본이 3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10-13으로 달아났다.
김재현-장하정 조도 추격을 시도했지만 1게임과 달리 경기 흐름을 다시 가져오지 못했다. 일본이 점수 차를 유지하면서 경기를 주도했고, 결국 14-21로 2게임까지 내주며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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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장하정 조는 올 시즌 4월 열린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이후 기대만큼의 성적을 이어가지 못했다.
이번 코리아마스터즈에서 다시 결승 무대에 오르며 시즌 초반 이후 다소 주춤했던 흐름을 끊고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준우승으로 김재현-장하정 조는 랭킹 포인트 5,950점과 상금 9,500달러를 획득했다. 우승한 와타나베 유타-타구치 마야 조는 7,000점과 1만9,750달러를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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