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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조유준·윤영제·정수정’ 배드민턴 꿈나무 |
| 14일간의 하계합숙훈련 마치고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와 |
| 기사입력 : 2026-09-08 2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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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타임즈] 울산 배드민턴의 미래를 이끌 꿈나무 선수 세명이 14일간의 하계합숙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2026년 꿈나무선수 하계합숙훈련은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14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다목적체육관과 인제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는 지도자 9명, 남자선수 26명, 여자선수 26명, 트레이너 3명 등 총 64명이 참가해 체계적인 훈련을 소화했다.
울산에서는 무거초등학교 6학년 조유준, 굴화초등학교 5학년 윤영제, 신복초등학교 6학년 정수정 등 3명의 선수가 선발돼 이번 합숙훈련에 참가했다. 각 지역에서 모인 우수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며 자신의 장단점을 돌아보고, 경기력뿐 아니라 생활 예절과 공동체 의식까지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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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초 6학년 조유준은 이번 훈련을 자신의 배드민턴 선수로서 성장하는 중요한 기회로 꼽았다. 조유준은 “아무것도 할 줄 몰랐던 저를 라켓 잡는 것부터 시작해서 지금의 저를 만들어주신 윤미현 코치님께 감사드린다”며 “감독님, 코치님, 트레이너 선생님들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도 아래 실력이 뛰어난 친구들과 함께 훈련하면서 제가 부족한 점을 더 잘 알게 됐고, 나도 더 강해지고 싶다는 강한 동기부여를 얻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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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준은 이번 합숙훈련에서 얻은 경험을 앞으로의 목표로 연결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그는 “매일매일 훈련에 성실히 임해 중학교 진학 후 첫 대회에서 좋은 경기 결과를 내고 싶다”며 “꿈나무 선수에 이어 청소년 대표, 최종적으로는 가슴에 태극마크를 단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항상 겸손한 자세로 배우고 코트 위에서 절대 포기하지 않는 끈기 있는 선수가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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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화초 5학년 윤영제는 낯선 환경에서 2주 동안 동료들과 생활하며 얻은 경험을 강조했다. 윤영제는 “집을 떠나 낯선 환경에서 2주 동안 생활하면서 생활 예절은 물론 다양한 배드민턴 지식을 배웠다”며 “형들과 함께 훈련하고 잠자고 밥을 먹으면서 우리는 한 팀이라는 소속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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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고 지도해 주신 감독님, 코치님, 트레이너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꾸준함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가까이는 초등 3관왕인 단체, 단식, 복식 우승을 이루고, 조금 더 멀리는 중등 3관왕, 더 멀리는 실업팀 입단을 목표로 하겠다”고 자신의 목표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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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초 6학년 정수정은 이번 합숙훈련에서 주장 역할까지 맡으며 특별한 경험을 쌓았다. 정수정은 “꿈나무 훈련에 다녀와서 주장도 해보고 좋은 경험이었다”며 “울산에서 하는 코칭과는 조금 달랐지만 그 환경에 적응하면서 무엇인가 하나라도 더 늘어서 온 것 같아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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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정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경기력을 더욱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그는 “여기 있으면서 저의 단점을 좀 더 보완하고 실력을 향상시켜 좋은 선수가 되고 싶다”며 “최종 목표는 국가대표가 되는 것이고, 앞으로 선발에서도 뽑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저를 잘 챙겨주시고 좋은 지도를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지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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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동안의 합숙훈련은 울산의 세 꿈나무 선수에게 단순한 경기력 향상을 넘어 새로운 환경에서 자신을 시험하고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는 경험이 됐다. 서로 다른 지역에서 모인 선수들과 경쟁하고 협력하면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목표도 더욱 구체화했다.
조유준, 윤영제, 정수정은 이번 경험을 발판으로 울산 배드민턴의 미래를 넘어 대한민국 배드민턴을 이끌 선수로 성장하겠다는 꿈을 키웠다. 어린 선수들이 품은 ‘태극마크’라는 목표가 앞으로의 꾸준한 훈련과 성실함을 통해 어떻게 현실로 이어질지 기대를 모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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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권영심 기자> |
2026-09-08 2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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