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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제12회 한마음창원병원배대회 ‘21세기클럽’ 종합우승 |
21일, 22일 창원실내체육관 외 4개소서, 855개팀 참가 |
기사입력 : 2016-05-25 06: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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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클럽이 제12회 한양대학교 한마음창원병원배 배드민턴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21세기클럽은 21일, 22일 양일간 펼쳐진 대회에서 출전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총점 2,250점을 획득해 최강 클럽 우승컵을 안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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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1,350점을 획득한 S&T중공업이, 3위는 1,200점을 얻은 대상클럽이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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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클럽은 이번 대회에서 혼합복식 40대 C조에 출전한 강동봉-허남주, 50대 A조에 출전한 박연숙, C조에 정태규-박회선, 남자복식 50대 B조에 출전한 이명우-조찬동, C조의 정태규-한송희, 여자복식 50대 A조에 출전한 임진숙-안선화 등이 그룹별 1위에 오르면서 종합우승을 이끌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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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활성화와 동호인들의 유대 강화와 친선도모를 위해 한양대학교 한마음창원병원과 경남신문이 주최해 올해로 12번째 열린 이번 대회에는 855개팀 1,71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틈틈이 다져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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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선수들은 21일 혼합복식 경기를 시작으로 22일 남자복식·여자복식 전경기를 창원실내체육관과 보조경기장, 문성체육관, 유목초등학교 등 4곳에 나눠 진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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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2일 오전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안상수 창원시장을 비롯해 이만기 경남배드민턴연합회장, 조용수 창원배드민턴연합회장, 전병호 마산연합회장, 김태경 진해연합회장 등 내빈 50여 명과 동호인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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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도 우승클럽인 성산클럽으로 부터 우승컵이 대회장에게 반환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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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연합회 배드민턴 발전과 활성화에 공로가 많은 회원에 대한 시상에서 한양대학교 한마음창원병원장 공로패는 박길용 사무차장과 김철민(성산클럽) 회원이 수상했으며 창원연합회장상 감사패는 김상남 고흥군연합회장이, 공로패는 이수경, 김순덕, 안향란(명서클럽), 이규현(부엉이클럽), 이영화(창원클럽), 백영민(대상클럽), 진선숙(토월클럽), 박은영(에이스클럽), 서석자(안민클럽) 회원이 수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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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충식 한양대 한마음창원병원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생활스포츠의 저변확대와 지역시민들간의 유대 강화 및 친선도모 그리고 배드민턴의 범국민운동 보급을 위해 노력한 지 벌써 12년째를 맞았다”며 “직장과 가정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이번 대회를 통해 말끔이 씻고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가정과 직장에서 활력이 넘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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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규정을 준수하고 페어플레이를 다짐하는 선수대표선서를 마지막으로 개회식을 마무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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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미 경남기자> |
2016-05-25 06: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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