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지역 주민들이 즐겨 이용 할 배드민턴 경기장과 체력단련장이 이달 말쯤 개장한다.
부평구는 3일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와 건강한 삶을 위해 부평구 일신동 서울외곽순환도로 하부공간에 체력단려장 등의 부대시설을 갖춘 배드민턴장을 8월말 개장한다”고 밝혔다.
일신동 서울외곽순환도로 하부공간에 만들어진 배드민턴장은 1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였으며 330여평 규모의 배드민턴 경기장 6면과 체력단련시설물, 부대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이 시설은 구민의 건강증진 도모와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키 위해 무료로 운영되며 주민 누구나 편하게 찾아와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마련된 일신동 배드민턴장이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건강증진의 명소로 자리매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밖에도 구민들의 건전한 여가활용과 건강한 삶을 위해 국민체육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삼산동에 시립체육관을 건립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