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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업그레이드하며 성장한 하남시 창우클럽
300명 회원이 종일 쉼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전용체육관
기사입력 : 2011-06-19 20:32 ---
푸른 청정의 도시 경기도 하남시. 검단산 그늘 아래에서 새벽 5시부터 밤 11시까지 쉼 없이 셔틀콕을 때리는 소리가 들리는 곳. 배드민턴 전용체육관이라 365일 아무 때나 하남시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곳이 창우클럽이다.

검단산 자락에서 흩어져 있던 사람들을 불러 모아 지난 2002년 시의 도움을 받아 지금의 자리에 터를 잡았다. 처음에는 30여 명이 흙바닥에서 시작해 지금은 300여 명으로 회원이 늘었다. 박선하 고문이 초대회장을 맡아 창우클럽으로 이름을 내걸고 해마다 시설을 업그레이드 해 지금의 전용체육관을 갖췄다.
칸막이를 하고. 다음해에 벽면을 만들고 그 다음 해에 천장을 씌우고, 바닥에 콘크리트 깔고 뒤에 스펀지를 깔고 2008년에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해 지금의 마룻바닥을 했다.

김두흥 명예회장이 제7대 회장 재임시 시작한 개인사물함은 호응이 좋아 80개에서 162개로 늘렸다. 회장이 바뀔 때마다 하나씩 업그레이드해 미흡하나마 완벽한 체육관으로 갖춰가는 중이다.

이제 천막이 씌워진 천장을 완전한 구조물로 바꾸는 것만 남았다. 그래야만 여름에 시원하게 에어컨을 켤 수 있고 겨울에는 따뜻한 난방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6월16일 오전 11시 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창우클럽 창립대회에서 임대묵 회장은 자리를 함께 한 시장과 국회의원 그리고 시의원들을 향해 이런 불편사항을 얘기하며 적극적인 관심을 주문했다.
시의 도움으로 일궈낸 배드민턴 전용구장이다니 하남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가입비는 15만원에 월 회비가 1만원이다.

하남시의 유일한 전용구장이다니 다른 클럽에서 운동할 수 없는 낮 시간에는 다른 클럽 회원들도 많이 찾아온다. 여기에 정회원만 300명인데 코트는 4개뿐 이라 이용이 쉽지 않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타 클럽 동호인들은 눈치를 보게 되는데 준회원 제도를 두어 이웃 클럽의 동호인도 즐길 수 있게 했다.

300명의 회원이 시간별로 구분이 없다보니 관리가 쉽지 않다. 시간대별로 관리이사를 두어 회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그래도 워낙 회원이 많다보니 세세한 부분까지는 도움을 줄 수 없어 신입회원이 오면 다소 야속하지만 스스로 극복해야 한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

그때마다 코트가 한 두 개만 더 있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지만 욕심을 부리자면 한도 끝도 없는 것. 그래서 창우클럽 회원들은 지금의 상황에 감사하고 만족하며 서로 조금씩 양보하는 미덕으로 즐겁게 건강을 지키고 있다.
2004년 생활체육 배드민턴 교실을 통해 처음 배드민턴을 접한 임대묵 회장은 “즐거운 운동을 하다 보니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대인관계가 넓어져 성격이 활발해졌어요. 그러다보니 생활의 활력소가 되고 있고요. 스포츠 하는 정신으로 파이팅 하다 보니 가정에서도 즐겁고 50살이 넘어서도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 이게 바로 배드민턴이 준 행복이 아닌가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초대 회장 : 박선하
2대 회장 : 정영찬
3대 회장 : 신현석
4대 회장 : 김동식
6대 회장 : 이승동
7대 회장 : 김두흥
8대 회장 : 임대묵

카페 : http://cafe.daum.net/changwoo2002
회장 임대묵 011-799-6230
총무 하삼수 011-309-1884
  덧붙이는 글  
<편집국> 2011-06-19 20:32 
댓 글 달 기
 
  · 재간둥이(lim619) 수정 삭제
  부럽네요. 전용구장 있다는 자체가, 창우클럽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201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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