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경기 : 2019년 9월 8일(일) 13시 00분 (한국시간)
→ 혼복 - 서승재/채유정 [2] vs 탕춘만/체잉수엣(홍콩) [4]
○ 제2경기 : 2019년 9월 8일(일) 14시 00분 (한국시간)
→ 여단 - 성지현 [4] vs 미쉘리(캐나다) [2]
○ 제3경기 : 2019년 9월 8일(일) 15시 00분 (한국시간)
→ 여복 - 공희용/김소영 [3] vs 종콜판 키티타라쿨/라윈다 프라종자이(태국) [4]
○ 제4경기 : 2019년 9월 8일(일) 16시 00분 (한국시간)
→ 남단 - 허광희 vs 초우티엔첸(대만) [1]
○ 제5경기 : 2019년 9월 8일(일) 17시 00분 (한국시간)
→ 남복 - 최솔규/서승재 vs 고셈/탄위키옹(말레이시아) [4]
댓 글 달 기
· 마에스트로(maestro)
흠? 이런 대재앙이? 남복에서 3세트째에 9점이나 앞서갔는데, 최솔규 선수가 셔츠를 다시 본인의 셔츠로 갈아입고 나서, 역전당해 패하는 역대급 역전경기가 나왔는데, 그게 하필 한국팀이 지는 결과일줄이야.. 2명의 서승재가 펄펄 날다가, 최솔규셔츠로 돌아오니 실력이 확 꺾이는, 이상한 결과를 낳았네요. 올리브리님 말씀처럼, 서승재 선수가 실력이 정말 많이 늘었고, 굉장히 성실하기도 한데, 끝내는 부분이 약합니다. 이용대 선수처럼 타고나게 약한 힘도 한몫한다고 봅니다.
... [2019-09-08]
· 셔틀콕콕(seocute1)
잘했습니다~~선수들도..사람이죠
그제 어제 3세트 까지 두종목 힘들죠..
선수들이 더속상하겠죠?
마지막 남자복식 화이팅
... [2019-09-08]
· 올리브리(oliveli)
서승재-채유정선수....경기 내용이 실망스럽네요. 졌다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 질 수 있지요. 그런데 2세트 후반에는 거의 게임이 안되는군요. 서승재는 어제 3세트까지 가느라 힘이 들어 그랬다 쳐도 채유정 선수는 어디 아픈가요?? 질 때 지더라도 끝까지 뛰는 악착같은 모습은 어디갔는지? ㅠㅠ;; 혼복은 남자선수의 역할이 굉장히 크죠. 요즘 서승재는 특유의 재치있는 볼 배합( 예상치 못한 곳으로 콕을 보내는..)을 보기 어렵고, 수비에서 드라이브도 아니고 언더도 아닌 어정쩡한 리시브를 하다가 당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이는 전반적으로 체력이 딸리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체력이 떨어지면 정교한 플레이를 하기 어렵죠. 역시 2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없다는 것이 이번 결승전에서 나타나는 것 같네요. 여복의 김소영-공희영조와 더불어 서승재-채유정을 응원하는 팬들이 많은데, 올림픽을 앞두고 기량이 조금씩 향상되기 보다는 그 반대가 되어가니.. 상대적으로 조금 마이너한 슈퍼300 대회고 마침 일본을 비롯한 중국의 강팀들이 거의 안나온 상태에서 이런 결과가 나오니 더 아쉽네요. 물론 홍콩팀도 만만한 팀 아니죠. 잘하는 팀이라 우리가 질 수 있어요. 하지만...게임의 내용이 너무나 아쉽네요....!!!
... [2019-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