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드민턴타임즈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
|
|
|
|
|
|
글쓴이 |
|
최준환 |
|
등록일 |
|
2016-11-19 14:12 |
|
|
|
|
|
|
오늘 밀양시 배드민턴 경기장에 실업배드민턴 결승전 경기를 관람하러 갔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경기인 남복 결승전 마지막 경기를 보고 있는 중 사진과 같이 배드민턴 타임즈 옷을 입은 여자분이 갑자기 의자를 가져와 사진기 셔터를 누르더니 시야를 다 가려버리네요..
몇컷 찍다가 가겠지 생각했는데...
한참을 찍길래 안보이니 비켜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니 사진찍어야 되서 못비켜 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언제까지 찍으실건가요?라고 물으니
계속 찍는다고하네요...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좋은 자리에서 볼려고 1시간 전부터 와서 자리잡고 보고 있는데...
다른데 가서 보라고 하는 말이 맞나요?
그렇게 사진이 중요하셨다면 경기전에 와서 먼저 자리를 잡고 기다리셨으면 저희가 그 자리를 피해서 자리를 잡았겠죠..
근데 경기중에 들어와서 다른 자리로 가라니...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최소한의 예의가 있는 사람이라면
먼저 사진찍기 전에 양해를 구하고 미안하다고 하고
자리를 양보 해달라고 하는 것이 사람으로서 도리 아닌가요?
한마디 양해도 구하지 않고 다른데 가서 보라는
그런 말은 어디서 나오는지 최순실보다 더 얼굴에 철판을 깔은게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말고 뒷줄에 있는 분이 그만 찍으라고 하니까 다른 곳으로 가던 분...
양심의 가책을 느끼셨으면 좋겠고..
다른 곳에 가더라도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배드민턴은 신사의 운동이라 생각합니다.
이곳 배드민턴 타임즈에서도 다시는 무례한 기자분이 없길 바랍니다.
정의가 무시되고 따돌림 받는 세상은 그 어떠한 가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