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 : 2019 뉴질랜드오픈 월드투어 슈퍼300
○ 일정 : 2019년 4월 30일 ~ 5월 5일
○ 장소 : 뉴질랜드, 오클랜드 노스쇼어 벤트핀다 스타디움
○ 등급 : Grade 2 - Level 5 (BWF World Tour Super 300)
○ 여자단식 결승전
→ 안세영 vs 리쉐루이(중국) [6]
댓 글 달 기
· 씨엘(ciel7979)
마에님의 답글을 보니 훨씬 이해가 쉽게 와닫는 부분이 많네요 ^^ 다만 저는 상대방 공격에 무방비로 당한 경우를 보고 단편적으로 무게중심을 운운한거 같습니다. 배드민턴 이외의 다수의 스포츠에서 상당수 세계적 플레이어들이 어깨에 힘을 빼고 무게중심을 낮추는 플레이를 보면서 민턴도 유사하지 않을까하고 생각해 본겁니다. 모든 스포츠는 유사한 원리가 분명 있을테니까요. 마에님의 답글 잘 읽었습니다. ^^
... [2019-05-10]
· 마에스트로(maestro)
씨엘님/ 스매시가 날라올땐 무게중심을 낮춰야 좌우로 재빠르게 움직일수 있어, 스매시수비에 효과적이나 스매시가 날라오지 않는다고 확신을 할 수 있는 경우엔, 무게중심을 높이 서있는게 드롭이나 클리어를 받을때 더 빨리 움직일수 있습니다. 케니치 타고가 이런 높은 자세를 잘 활용하는 선수였는데, 상대가 스매시를 구사할수 없는 포지션에서는, 꼿곳히 서있었고, 실제로 상대가 드롭을 날릴때 굉장히 쉽게 움직여 드롭을 받아내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반대성향의 선수로는 켄토 모모타가 있는데, 거의 항상 자세를 낮추고 움직이는데, 이럴 경우엔 체력소모가 많고, 드롭뿐만 아니라 클리어가 날라올때도 뒤로 빨리 움직여 스매시를 꽂을수 있는 포지션으로 움직이기에 비효율적입니다. 배드민턴 그립의 경우에도 항상 같은곳만 잡고있지 않고, 공이 어디로 오느냐에 따라 미세하게 계속 바꿔줘야 하듯이, 스탠스도 일관적으로 항상 꼿꼿하게 서있거나, 낮추고 서있다면 비효율적입니다.
... [2019-05-08]
· 씨엘(ciel7979)
안세영선수가 언젠가 일낼거라 예상은 했지만 막상 현실로 다가오니 시작하니 살짝 심쿵하기 시작하네요. 아직 발전 가능성이 무한하니 더많은 노력을 경주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준결,결승을 보면서 느낀점은 손목을 쓰면서 네트앞 플레이를 주눅들지 않고 한다는것이 대단해 보였고 또한 한가지는 공을 띄워주고 수비하면서 높은자세로 그냥 서있는지요.( 좀더 몸 무게중심을 낮추고 대비하는게 나은게 아닌지요) 간간히 플레이를 리플레이 해보면서 이미지 트레이닝 하는것도 좋은 훈련의 방편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앞으로도 안선수의 계속되는 승전보를 기대해 봅니다. ^^
... [2019-0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