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타임즈 > 뉴스&뉴스
> 뉴스포커스 |
|
[화순챌린지] 혼복 ‘이용대·이효정’ 준결승 진출 |
남단 이철호, 노예욱, 황종수, 한기훈, 여단 배승희 이연화 4강 |
기사입력 : 2009-11-28 00:34 |
--- |
|
|
|
|
2008 베이징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리스트 이용대(삼성전기)가 전남 화순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 혼합복식과 남자복식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용대는 27일 전남 화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09 화순 코리아챌린지국제배드민턴대회 혼합복식 8강에서 이효정(삼성전기)과 호흡을 맞춰 김기정(원광대)-유현영(한국체대)조를 2-1(21-15, 18-21, 21-18)로 꺽고 4강에 진출했다.
경기는 예상과는 달리 접전이 벌어졌다.
이용대-이효정 조는 1세트 들어 초반 동점에서 이용대의 스매시가 작렬하며 앞서나갔다. 이후 김기정-유현영 조가 끈질기게 따라붙었으나 이용대-이효정 조는 더이상 추격을 허용하지 않고 1세트를 21-15로 마무리 지었다.
2세트에 들어서 이용대-이효정 조를 김기정-유현영 조의 공격으로 12-19까지 점수를 허용한후 막판 점수를 추격했으나 2세트를 18-21로 빼앗기며 세트스코어 1-1 을 이뤘다.
그러나 이용대 이효정 조는 3세트 초반부터 점수를 앞서나가며 18-14까지 앞서나갔으며 후반 막판 점수를 허용하며 19-18까지 추격을 허용당했으나 차분히 경기를 마무리하며 21-18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4강행을 확정했다.
또한 혼합복식 4강에는 신백철(한체대)-김민정(전북은행), 고성현(동의대)-하정은(대교눈높이) 등이 4강에 진출했다. |
|
또한 이용대는 이어 열린 남자복식에서도 정재성(삼성전기)와 조를 이뤄 송창엽(인하대)-김사랑(인하대) 조를 2-0(21-15, 22-20)으로 꺽고 4강에 진출했다.
또한 고현성-유연성(수원시청), 김대은(원광대)-한상훈(삼성전기) 조도 4강에 합류했다. |
|
여자복식 4강에는 정경은(KT&G)-유현영(한체대), 김미영(인천대)-엄혜원(포천고), 이경원(삼성전기)-하정은(대교눈높이) 조가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
|
남자단식에서는 이철호(수원시청)와 노예욱(한체대), 황종수(인하대), 한기훈(한체대)이 4강에 진출했다. |
|
여자단식에서는 배승희(KT&G)과 이연화(대교눈높이), 배연주(KT&G), 박소리(삼성전기)가 4강에 진출했다.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