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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오픈] 남복 ‘이용대-유연성’ 中 꺽고 우승
세계랭킹 9위 중국 차이비아오-홍웨이 조를 2-0으로 꺽고 우승
기사입력 : 2014-11-16 19:56 ---
남자복식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수원시청) 조가 2014 THAIHOT 중국오픈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랭킹 1위 이용대-유연성 조는 16일 중국, 푸저우 하이시아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9위 차이비아오-홍웨이(중국) 조를 2-0(21-14, 21-15)으로 꺽고 우승을 차지했다.
1세트를 5점 연속 득점하며 시작한 이용대-유연성 조는 이후 한차례의 역전도 허용하지 않으며 1세트를 21-14로 따냈다.

2세트는 접전의 연속이었다. 1~2점 차로 경기를 주고 받던 이용대-유연성 조는 16-15에서 연속 5득점에 성공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용대-유연성 조는 지난 주 열린 2014 코리아오픈 그랑프리 대회 우승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다시 호흡을 맞추기 시작한 세계랭킹 104위 유연성-엄혜원 조는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위 장난-자오윤레이(중국) 조를 맞아 선전했으나 1-2(25-23, 14-21, 18-21)로 아깝게 패해 2위를 차지했다.

1세트를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25-23으로 따낸 유연성-엄혜원 조는 2세트를 14-21로 내줬다.

3세트 들어 중반 5-12까지 끌려갔으나 유연성-엄혜원 조는 17-17까지 추격을 벌였다. 그러나 이후 엄혜원과 유연성의 실수가 이어지며 18-21로 패했다.
비록 유연성-엄혜원 조는 결승에서 패해 2위를 차지하긴 했지만 세계랭킹 1위 조를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며 8강에서는 세계랭킹 2위 수첸-마진 조를 꺽는 등 새로운 한국의 혼합복식 강자로 떠올랐다.

한편 한국대표팀은 홍콩으로 이동해 11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카오룽 홍콩콜리세움(Coliseum)에서 열리는 2014 YONEX SUNRISE 홍콩오픈 슈퍼시리즈에 참가한다.
  덧붙이는 글  
<편집국> 2014-11-16 19:56 
댓 글 달 기
 
  · 열성파(mytwo) 수정 삭제
  중국오픈을 보면서 굉장히 기쁘고 즐거웠읍니다. 역시나 유연성,이용대선수의 좋은 경기로 우승을 보게되어 기뻤구요... 유연성과 엄혜원선수의 경기가 너무 멋졌읍니다. 적극적이고 현란한 네트플레이로 마진도 물리치고, 장난까지 힘들게 한 경기.. 넘 환상적이었읍니다. 유연성선수는 더이상 말하지 않아도 세계 최고의 선수이고요.... 다른 동호인분들이 다 원하듯,, 저도 엄혜원선수가 이효정선수의 뒤를 잇는 선수가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구만회님과 민턴사랑님의 절절한 민턴 애정이 느껴집니다. 대한민국 배드민턴~ 화이팅!!!! ... [2014-11-19]  
  · 구만회(rmkoo) 수정 삭제
  민턴사랑님, ID가 참 좋습니다. 그리고 제 부족한 댓글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고맙습니다. 신백철선수 부상으로 기권한 것이었군요.저는 현지에서 경기를 본 것이 아니고 BWF youtube를 통해서 TV court에서 생중계해 주는 것만 보아서 이용대+유연성 팀과 고성현+신백철 팀의 경기는 TV court에서 하지 않아 보지 못 했고 경기결과만 인터넷으로 보게되어 이용대+유연성 팀이 첫 게임 이기고 둘째 게임 하던 중에 기권승한 것만 알았고 신백철 선수가 부상을 입은 것은 알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중국과 대만 팀간의 준결승전 승자와의 결승전 격돌을 앞두고 과거 중국이 자주 그래 왔듯이 이번에 우리 한국팀끼리의 준결승전에서 체력소모 방지 차원에서 전략적 결정을 내렸던 것으로 이해했습니다.그런 마음으로 한국선수끼리의 준결승에서 협회나 코칭스태프가 경기시간을 최소화하여 과도한 체력소모를 피해 체력비축을 안배한 것이 이용대+유연성 선수가 결승전에서 우승하는데 도움이 되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표현했던 것입니다. 민턴사랑님은 배드민턴타임즈나 기타 보도가 없었던 내용을 실시간 수준으로 훤히 알고 계시는 것으로 보아 저같은 일반 동호인이 아니신 진정한 배드민턴 전문가이신 것 같습니다.사실 저같은 순수 동호인들은 인터넷 생중계해 주는 경기 이외의 경기에 대해서는 경기결과 외에는 더 이상 상세하게 알기 어렵습니다. 이점 양지하시어 오해는 푸시기 바랍니다.^^ㅎㅎ 신백철 선수는 내 개인적으로도 많이 좋아하고 아끼는 선수이고 요즈음 좋은 성적 내며 기량이 꽃피는 것을 저 또한 열심히 응원하고 있습니다. 저는 선수들에 대하여 호불호를 가지거나 나누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운동이 전부이고 열심히 하고 실력있는 선수들 중에 억울한 경우를 당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협회가 선수들에게 공정하게 기회를 주고 세심하게 배려해 주었으면 하는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뿐입니다. 물론 신백철 선수 부상이 심하지 않았으면 좋겠지요 그리고 어서 완쾌되어 한국배드민턴의 차세대 주자로 치고 올라 오기를 응원하지요. 신백철 화잇팅!ㅎㅎ 지난 전국체전 유연성선수 파트너 했던 고양시청의 정정영 선수,주니어 시절 이용대파트너였던 조건우선수,지난 전주 코리아오픈(GPG) 동메달리스트 김대은 선수,정봉찬 선수 그리고 고아라 선수도 어서 치고 올라 오시기를 응원하고 이외에도 꿈을 가지고 열심히 하는 모든 선수들이 모두 공정한 평가를 받으며 대표팀의 에이스가 되어 한국배드민턴을 세계정상에 올려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 [2014-11-17]  
  · 민턴사랑(fla014245) 수정 삭제
  음.. 구만회님 의견에 상당수 동의하는데 중간에 굉장히 거부감 드는 표현이 있네요. 남복 4강전에서 한국팀끼리 1.5경기 숏게임으로 마무리함으로써 체력안배를 한게 적절했다고 생각한다는 부분이요. 이유조는 4강에서 고신조에게 기권승을 거둔 것인데 마치 신백철 선수의 부상때문에 고신조가 기권을 한게 당연하다는 듯이 쓰셨네요? 이 문장 굉장히 거슬립니다. 신백철 선수도 심한 부상 아니였으면 좋겠다는 멘트 하나만 쓰셨어도 오해의 소지가 덜할것 같은데요. ... [2014-11-17]  
  · 구만회(rmkoo) 수정 삭제
  이용대+유연성 선수 우승 축하합니다. 역시 이용대+유연성 팀은 세계정상임을 확인했습니다. 두 선수의 강온완급의 절묘한 배합,스트록의 각도,전후 로테이션이 그 어느 때보다 돋보이는 경기를 보여 주었습니다. 특히 유연성 선수가 엄혜원 선수와 짝을 이룬 혼복 결승전에서 3게임을 가는 접전을 벌여 남복 결승전에서 체력이 어떨까 걱정이 되었는데 그걸 기우로 만들어 주어 다행이었습니다.이용대+유연성 두 선수의 기량과 호흡이 점점 더 성장하고 기량과 체력도 계속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 발전속도를 유지하며 계속 성장하면 다음 올림픽까지 정상을 확인해 가는 신화를 쓸 수 있으리라 기대됩니다. 남복 4강전에서 한국팀끼리의 1.5경기 숏게임으로 마무리함으로써 중국 대 대만 팀의 승자와의 결승전을 대비하여 체력안배를 한 것도 적절하였다고 생각됩니다. 앞서 벌어진 혼복 결승전에서 유연성+엄혜원 팀과 중국의 장난+쟈오윤레이 팀의 경기 또한 박진감 넘치는 박빙의 승부였습니다.비록 우승은 문턱에서 놓쳤지만 이제 혼복도 중국의 독주를 견제할 정도의 강팀이 우리 한국에서 나왔다는 것이 참으로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유연성+엄혜원 팀도 올림픽까지 멀리 보고 로드맵을 짜서 연습하고 혼복 세계정상에 오를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엄혜원 선수의 실력이 다시 한번 입증된 이 기회에 여복에서도 엄혜원 선수를 김하나 선수 또는 장예나 선수와 짝을 이루게 하면 중국세에 강한 라이벌 이상으로 떠 오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가끔 선수의 타고난 체격과 기본체력을 걱정하시는 경우도 얘기하시는데,국가대표선수는 프로선수들입니다. 그걸 다 돌파하였기에 국가대표가 되었던 것이고, 그건 국제대회에 나가서도 반드시 본인들이 극복해야 할 기본적인 요건입니다. 국가대표가 된 프로선수들이 그걸 모를 리도 없고 그 체력관리는 본인들이 해 나가야 세계정상에 오를 수 있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본인들이 잘 알고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일례로 이번에 여단 결승에 올라 온 일본의 17세 어린 선수 야마구치 선수만 보아도 체격과 체력이 눈에 띠게 약해 보여도 그간 성적에 따라 일본국가대표로 출전하고 결국 결승전까지 오는 좋은 결과를 내게 되었습니다. 또 우리나라 배드민턴의 전설 박주봉 감독도 선수시절 너무나 가늘고 마른 체격으로 마치 오늘날 김하나 선수처럼 여리게만 보였지만 전설을 쓴 위대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성적이 좋아도 미리 체격과 체력을 걱정하여 대표팀 발탁이나 출전기회를 주지 않았다면 우리나라의 박주봉 선수가 배드민턴의 전설적인 선수로 오를 수도 없었을 것이고 일본의 야마구치가 준우승하는 일도 생기지 않았을 것입니다. 따라서 체격,체력 등의기본적인 것들은 본인들에게 맡기고 현재 성적과 기량에 따라 공정하게 선발하고 팀을 구성해 주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김하나+엄혜원 또는 장예나+엄혜원 팀을 시도해서 기회를 줘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이미 대표팀의 감독, 코치님들이 다 고려하고 있겠지요?! ㅎㅎ 이용대+유연성 남복 우승과 유연성+엄혜원 혼복 준우승 축하합니다. ... [201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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