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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슨컵 제33회 전국가족축제 배드민턴대회 열려 |
8월 1, 2일 양일간 전라북도 고창군 군립체육관 외 3개소에서 |
기사입력 : 2015-08-03 1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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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가족들이 기다려오던 축제인 윌슨컵 제33회 전국가족축제배드민턴대회가 8월 1, 2일 양일간 전라북도 고창군 군립체육관 외 3개소에서 열렸다.
1일 오전 10시 460여 팀이 출전한 부부대항전을 시작으로 이틀간의 열전에 돌입했으며, 11시에는 유철희 고창군연합회장의 힘찬 개회선언으로 개회식의 막이 올랐다. 식전 행사로 국악을 접목한 고풍스러우면서 화려한 벨리댄스가 펼쳐져 동호인의 이목이 집중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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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에는 박우정 고창군수, 이상호 고창군의회의장, 최삼규 아머스포츠 대표, 17개 시도 연합회장, 전국배드민턴연합회 임원, 전라북도연합회 임원, 고창군연합회 임원 등 내외빈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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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식 없이 치러진 개회식은 개회선언에 이어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순으로 진행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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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를 치르는데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최삼규 아머스포츠 코리아(윌슨) 대표와 박우정 고창군수가 감사패를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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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활성화와 저변확대에 일조한 김성기 전주시연합회장, 최진구 전라북도연합회 운영이사, 강성모 고창군연합회 고문, 김강현 고창군연합회 심판위원장 등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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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정 고창군수는 환영사에서 “사우디 속담에 건강을 가지는 것은 희망을 가지는 것이고, 희망을 가지는 것은 생활을 갖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 본 대회를 통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성식 전국배드민턴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메르스 여파로 어려운 상황에도 무더위를 뚫고 이곳까지 오느라 수고했다. 오늘 내일 여러분의 날이니 멋있는 기억 남기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호 고창군의회 의장은 “좋은 추억, 멋진 추억 한 아름 안고 돌아가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삼규 아머스포츠코리아 대표는 축사에서 “흐트러지기 쉬운 계절이다. 매 게임 최선을 다하시고, 귀가할 때까지 건강하게 즐기시다 무사히 돌아가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동희 전라북도 연합회장은 “부족한 점 있으면 배드민턴 정으로 이해해주기 바라고, 여러분이 주인공이니 모두 환영한다”라며 환영사를 갈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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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함에 있어 정정당당히 선의의 경쟁을 하겠다는 전라북도 연합회 김용환-김희정 동호인의 선수 선서를 끝으로 개회식이 마무리됐으며 경품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이 전달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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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여 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여름휴가와 배드민턴대회라는 대회 취지에 맞게 갓난아이까지 대동해 온 가족이 휴가 겸 배드민턴대회에 출전하는 배드민턴 가족대회의 진면목을 엿볼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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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슨컵 제33회 전국가족축제배드민턴대회 입상자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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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슨컵 제33회 전국가족축제배드민턴대회 입상자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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