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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경찰청장배 전국경찰관대회 ‘서울청’ 우승 |
| 경찰의날 70주년 기념 11월 7일 경남 함안군실내체육관서 열려 |
| 기사입력 : 2015-11-09 18: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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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날 70주년 기념하여 제2회 경찰청장배 전국 경찰관서 배드민턴대회가 11월 7일 경남 함안군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경찰청이 주최하고 경남지방경찰청(청장 백승엽)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 경찰관서 소속 경찰관과 직원 400여명이 참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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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에서는 2014년부터 배드민턴 동호회 활동을 통해 직무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공통된 취미활동을 통한 상하간 원활한 소통을 장려하기 위해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작년 제1회 서울대회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전국 경찰관서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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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를 통해 경찰관서간 유대강화와 화합된 직장 분위기 조성은 물론 활기찬 조직문화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된 뜻 깊은 대회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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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함안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경남경찰청 김수희 2부장, 차정섭 함안군수, 류광수 함안군배드민턴연합회장, 손승모 밀양시청 감독, 시군 경찰서장과 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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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04 아테네올림픽 남자단식 은메달 리스트인 손승모 밀양시청 감독이 참석해 밀양시청 선수들의 시범경기를 선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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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김수희 2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배드민턴이야말로 개인의 심신단련은 물론 경찰조직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데 딱 맞는 스포츠라고 생각한다” 며 “지역과 성별, 계급이 한데 어우러져 소통과 화합하는 최고의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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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규정을 준수하고 페어플레이를 다짐하는 김원식-도은정(경남경찰청) 동호인의 선수대표선서를 마지막으로 개회식을 마무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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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는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종목이 30대, 40대, 50대 연령별 구분, A, B, C, D, E급별로 구분하여 예선전은 풀리그로,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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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종합결과에서는 1,900점을 획득한 서울지방경찰청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2위는 경기지방경찰청(1,500점), 3위는 제주지방경찰청(1,300점)이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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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경찰청장배 전국 경찰관서 배드민턴대회에 참가한 전국 16개 시도 경찰관서 소속 경찰관과 직원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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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경미 경남기자> |
2015-11-09 18: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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