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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오픈] 남복 ‘김기정-김사랑’, 中 꺽고 우승 |
| 세계랭킹 5위 중국의 차이비아오-홍웨이 조를 2-0으로 완파해 |
| 기사입력 : 2015-11-15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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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복식 김기정(삼성전기)-김사랑(삼성전기) 조가 2015 THAIHOT 중국오픈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정상에 올랐다.
세계랭킹 11위 김기정-김사랑 조는 15일 중국, 푸저우 하이시아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복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5위 차이비아오-홍웨이(중국) 조를 2-0(21-13, 21-19)으로 꺽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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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정-김사랑 조는 지난주 열린 코리아마스터즈 그랑프리골드 우승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이번 대회 우승으로 올림픽 포인트 11,000점을 획득한 김기정-김사랑 조는 한 국가에 2조 만이 출전할 수 있는 남자복식에서 이용대-유연성 조와 함께 올림픽 출전에 한발짝 앞서 나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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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 전반을 2점만을 내주면 11-2로 앞서나간 김기정-김사랑 조는 13분만에 1세트를 21-13으로 따내며 앞서 나갔다.
김사랑의 서비스 폴트로 1점을 내주며 시작된 2세트는 초반 팽팽하게 진행되며 김기정-김사랑 조가 11-8로 앞서나갔다.
이후 3~4점 차로 앞서가는 경기를 펼친 김기정-김사랑 조는 우승을 눈앞에 둔 20-16에서 20-19까지 추격을 허용했으나 김기정의 스매싱이 성공하며 21-19로 꺾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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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랭킹 12위 고성현(김천시청)-신백철(김천시청) 조는 4강전에서 차이비아오-홍웨이 조에 0-2(15-21, 19-21)로 패해 3위를 차지했으며, 여자복식 세계랭킹 17위 장예나(김천시청)-이소희(인천국제공항) 조도 미사키 마츠토모-아야카 타카하시(일본) 조에 0-2(18-21, 17-21)로 패해 3위를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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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수원시청) 조는 16강전에서 리준후이-루이유첸(중국)에게 1-2(21-18, 18-21, 21-23)로 패했으며, 여자단식 세계랭킹 4위 성지현(MG새마을금고)도 8강전에서 세계랭킹 7위 리쉐루이(중국)에 0-2(16-21, 13-21)로 패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한국선수단은 홍콩으로 이동해 11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열리는 YONEX SUNRISE 홍콩오픈 슈퍼시리즈에 참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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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 글 달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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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m(rm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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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정 김사랑 팀의 우승 축하합니다.
이제 리오 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복식 금메달에 파란불이 또렷해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용대 유연성 팀과 더불어 김기정 김사랑 팀이 서로 천적을 잡아주며 우리 두팀이 4강과 결승에 동시에 올라갈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그간 전적을 돌이켜 볼 때 이 두 팀이 나가면 서로 밀어 주고 막아 주는 상호 상승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날 것입니다.
건승을 기원합니다.
... [2015-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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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재민(cjm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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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김사랑,김기정선수 점점더 호흡이 좋아지고 잘 맞는것 같아여 리우까지 상승세를 몰아서 화이팅 입니다
... [201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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