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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원천배 ‘전남선발팀’ 여자단체전 은메달 |
전남선발팀, 결승전에서 일본선발에 1-3으로 패해 준우승 |
기사입력 : 2016-02-27 17: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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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선발이 제21회 원천배 전국초등학교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전남선발은 27일 대전광역시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자단체전 결승에서 일본선발에 1-3으로 패하여 준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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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복식이 빠지고 단식 5시합으로 치러진 단체전의 제1단식은 전남선발의 노수빈은 일본선발인 카오루 수기야마에게 0-2(6-17, 4-17)로 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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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제2단식에서도 전남선발의 공여진은 일본선발의 히나 오사와에 0-2(11-17, 6-17)로 패해 일본선발에 연거푸 2승을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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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단식에는 전남선발인 정다연이 일본선발인 메구미 이사다를 2-0(17-11, 17-9)으로 꺽고 전남의 첫승을 안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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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단식에 출전한 전남선발 탁정은은 일본선발 리키코 우메다엑 1-2 (10-17, 17-12, 15-17)로 아깝게 패하며 일본에 우승을 넘겨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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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단체전 3위는 부산 안남초와 대만선발이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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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4, 5학년 꿈나무들로 구성된 34개 팀 238명이 초청을 받아 참가했다. 남자팀은 한국 16, 일본 1, 대만 1팀 등 18개 팀이 출전했으며 여자는 한국 14, 일본 1, 대만 1팀 등 16개 팀이 출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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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1회를 맞은 원천배 초등학교 배드민턴대회는 ㈜동승통상(요넥스코리아)의 창립자인 김덕인 회장(96)의 아호를 대회명으로 하여 1994년 창설된 전통과 역사를 지닌 대회이다.
국가대표 이용대, 성지현 선수를 비롯하여 총 35명의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을 배출한 원천배 대회는 한국 배드민턴 유망주 산실을 담당하고 있으며, 아울러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숙식 비용을 포함한 대회 참가 비용 전액을 (주)동승통상(요넥스코리아)에서 지원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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