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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경기도지사기 ‘수원시·구리시’ 종합우승 |
23일, 24일 가평군 한석봉체육관에서, 31개 시군 1,300명 참가 |
기사입력 : 2016-04-25 1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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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16회 경기도지사기 배드민턴대회가 23일, 24일 양일간 가평군 한석봉체육관에서 열렸다.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가평군체육회와 경기도배드민턴연합회가 주관, 경기도와 가평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도내 31개 시군 1,300여명의 배드민턴 동호인이 참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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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한석봉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성기 가평군수와 신현배 가평군의회 부의장, 경기도배드민턴연합회 임원진, 시군 배드민턴연합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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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기 가평군수는 환영사에서 “배드민턴은 우리 일상생활에서 가장 친숙한 운동 중 하나로 과중한 일과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결하고 운동을 통해 서로의 친목을 다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강과 몸과 마음을 수련하는 효과적인 스포츠라 확신한다” 며 “오늘 대회가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경기도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승패보다는 상대를 먼저 배려하는 즐거운 추억의 자리가 되를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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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는 시·군 대항으로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3개 종목에 대해 연령별로 경기를 펼쳐 종합성적으로 우승을 가렸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는 동호인들만이 대회에 참가하는 방식으로 바뀌어 순수한 배드민턴 동호인들만이 축제로 거듭났다. 지난해까지는 복식에서 1명의 엘리트선수 출신의 선수가 출전할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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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회종합결과 1부에서는 여복 40대부와 50대부, 70대부, 혼복 70대부에서 1위를 차지한 수원시가 2,100점으로 종합우승하며 2년 만에 우승기를 탈환했다. 2위는 고양시(1,400점), 3위는 안양시(1,300점)가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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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부에서는 남자 70대부, 여자 60대부, 혼성 30대부, 50대부에서 우승하며 1,400점을 획득한 구리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구리시는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차지했으며, 2위는 양주시(1,200점)가, 3위는 이천시(1,100점)가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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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자료:가평군,수원시> |
2016-04-25 1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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