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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B스포츠&프로스펙스 전국배드민턴대회 열려 |
전국 630팀 출전, 슈퍼리그 4강 진출자 연말 파이널대회 초청 |
기사입력 : 2018-02-11 1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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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PJB스포츠&프로스펙스 안산전국배드민턴대회가 10일, 11일 이틀에 걸쳐 경기도 안산시 와동배드민턴전용체육관에서 열렸다.
안산시 배드민턴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박주봉스포츠(PJB)와 프로스펙스, 인도어스포츠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630여 팀이 출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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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남복, 여복, 혼복으로 나뉘어 자강, 20대, 30대, 40대, 50대 이상 연령대별로 구분돼 총 46개 조의 경기가 열렸고, 우승팀에게는 PJB스포츠 최고급라켓, 준우승 팀에는 프로스펙스 신발 교환권, 자강조 준우승 이상 팀에는 상금이 지급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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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의 주요 경기는 오랫동안 동호인을 지도해 온 선수 출신의 이수아 대한배드민턴협회 경기위원의 해설로 인도어스포츠 케이블채널을 통해 중계방송 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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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원 인도어스포츠 대표는 “인도어스포츠는 생활스포츠 전문채널이다. 대표적으로 배드민턴, 볼링, 당구, 탁구 종목의 동호인과 클럽의 생생한 영상과 다큐, 레슨을 내보내고 있다. 케이블 방송 현대HCM, SK브로드밴드 139번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보통 녹화하면 그 다음 주 금요일부터 방송하는데 이번 대회는 설 연휴가 있어서 수요일부터는 시청할 수 있을 것 같다. 매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5시 타이밍은 배드민턴 방송을 내보낸다.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도 진행하고, 네이버TV에도 영상이 올라가 있어 동호인이 언제든지 찾아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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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를 실질적으로 진두지휘하고 있는 유경석 박주봉스포츠 대표는 “이 대회는 슈퍼리그로 2차 대회로, 1차 대회는 지난달 21일에 서울에서 열렸다. 슈퍼리그는 전국 투어로 진행되는데 총 6차례에 걸쳐 대회를 진행할 계획이고, 12월에 각 대회 4강에 입상한 선수들을 초청해 파이널 대회를 통해 실질적인 전국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로 치러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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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대표는 “박주봉스포츠는 올해 배드민턴의 전설 박주봉 감독이 새롭게 시작하는 브랜드라는 걸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어린 전문체육 선수들과 120여 명의 PJB 동호인 팀 등을 후원하며, 박주봉 감독의 스케줄에 맞춰 PJB 팀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박주봉 감독의 이름에 걸맞게 우리나라 배드민턴에 기여하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이 사랑해 주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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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남자복식 30대 D급에서는 박영종-임효경(82민턴개판)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박영종-임효경 조는 결승 초반 김용범-유현규(쌈닭히어로) 조의 가운데로 내리 꽂는 스매시에 실점하며 팽팽한 접전을 펼쳤지만 공수 모두에서 한층 앞선 기량을 선보이며 25-16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박영종-임효경 조는 경기 후 “친구랑 같이 대회 나와서 우승하니 참 좋다. 82 개띠 모임에서 알게 됐는데 같이 대회에는 처음 나왔다. 화성이랑 시흥에 살다보니 한번 맞춰봤는데 친구가 워낙 잘해서 우승했다. 이 우승을 계기로 앞으로 더 자주 만나고, 더 친해져야 할 것 같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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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대회를 무사히 마무리한 2018 PJB스포츠&프로스펙스 전국배드민턴대회는 앞으로 충청권, 호남권, 부산 영남권, 대구 경북권을 돌며 전국을 순회할 예정이며, 마지막 파이널대회에서 전국의 입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왕중왕을 가릴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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