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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종별] 중등부 ‘완주중·명인중’ 남녀 단체 우승 |
남중 완주중은 진광중 3-1, 여중 명인중은 남일중을 3-1로 꺾어 |
기사입력 : 2019-04-15 1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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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중과 명인중이 2019 전국봄철종별 배드민턴리그전 중등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완주중은 15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중등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진광중을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완주중은 3단식-2복식으로 치러진 단체전에서 제1단식에 김태림(완주중)이 출전해 김동윤(진광중)을 2-0(21-7, 21-6)으로 꺾고 우승을 향한 순조로운 출발을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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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단식은 임관희(완주중)가 이재호(진광중)에게 0-2(17-21, 21-23)로 패했지만, 제3복식에서 김태림-박승민(완주중) 조가 박성민-이상혁(진광중) 조를 2-0(21-17, 21-13)으로 꺾고 2-1로 앞서 나갔다.
이어진 제4복식에 나선 임관희-유준서(완주중) 조가 이재호-김동윤(진광중) 조를 2-0(21-12, 21-14)으로 꺾고 3-1로 승리하며 봄철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중등부 최우수선수는 김태림(완주중)이, 최우수지도자는 전으뜸(완주중) 코치가 선정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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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중등부에서는 명인중이 남일중을 3-1로 꺾고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명인중은 제1단식에 홍유빈(명인중)이 김서현(남일중)을 2-1(19-21, 21-16, 21-15)로 꺾고 1승을 먼저 챙겼다.
이어 제2단식에서도 조유나(명인중)가 탁정은(남일중)을 2-0(21-6, 21-6)으로 꺾었으나, 제3복식의 전아람-최민주(명인중) 조가 김애린-김서현(남일중) 조에 0-2(14-21, 8-21)로 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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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어진 제4복식에서 단식에서 1승씩을 챙긴 홍유빈-조유나(명인중) 조가 탁정은-김민서(남일중) 조를 2-0(21-11, 21-13)으로 꺾고 명인중의 우승을 확정지었다.
여자중등부 최우수선수는 조유나(명인중)가, 최우수지도자는 송유미(명인중) 코치가 선정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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