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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종별] 대학부 혼합복식 ‘안진하-장은서’ 우승 |
| 대학부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이홍섭-지정빈 조를 2-0으로 꺾어 |
| 기사입력 : 2019-05-15 1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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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복식 안진하(백석대)-장은서(인천대) 조가 제62회 전국여름철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 대학부 혼합복식 정상에 올랐다.
혼합복식 안진하-장은서 조는 15일 전남 강진군 강진제2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대학부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이홍섭(한국체대)-지정빈(한국체대) 조를 2-0(21-17, 21-15)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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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하-장은서 조는 준결승전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인 지난해 우승팀 서승재(원광대)-황현정(군산대) 조를 꺾고 결승에 진출한 이홍섭(한국체대)-지정빈(한국체대) 조를 맞아 경기를 차분히 풀어나가며 1게임을 21-17로 따냈으며 2게임도 21-15로 이겨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진하는 “감독님의 추천으로 장은서 선수와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는데, 파트너 장은서 선수가 수비가 좋아 우승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는 우승 소감을 전했다.
준결승전에서 3게임까지 접전 끝에 임수민(원광대)-김민지(군산대) 조를 2-1(16-21, 21-17, 21-19) 역전승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한 안진하-장은서 조는 “준결승전이 가장 힘든 경기였다. 3게임에서 21-19로 힘들게 이겼다.” 며 “4학년인데 앞으로 부상 당하지 않고 꾸준히 열심히 운동해 실업팀에 입단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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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부 여자복식에서는 박민정(한국체대)-박민지(한국체대) 조가 박연수(한국체대)-이예나(한국체대) 조를 2-1(21-6, 11-21, 21-9)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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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부 남자단식에서는 우승훈(인하대)이 손성현(인하대)을 2-1(19-21, 21-7, 21-9)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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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부 여자단식에서는 김주은(인천대)이 기보현(부산외대)을 2-1(21-16, 18-21, 21-17)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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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부 남자복식에서는 서승재(원광대)-임수민(원광대) 조가 최혁균(동의대)-이상민(동의대) 조를 2-0(21-19, 21-17)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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