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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선수권] 단식 ‘마린, 시유치, 악셀센’ 못 뛴다 |
|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스위스 바젤서, 46개 회원국 383명 참가 |
| 기사입력 : 2019-08-05 2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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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월드 챔피언을 가리는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각 종목별 대진표가 공개되었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세계배드민턴연맹 본부에서 2019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대진표 추첨이 실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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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배드민턴연맹 폴 에릭 호이어 회장은 대진표 추첨식 인사말에서 "우리는 1977년 스웨덴 말뫼에서 1회 대회가 시작된 세계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올해로 25주년을 맞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호이어 회장은 "특히 올해는 세계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파라(PARA) 배드민턴세계선수권대회와 동시에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에 매우 흥분된다"고 감회를 밝혔다.
또한 "이번 대회는 2020년 동경올림픽 출전을 위해 선수들에게 중요한 시기이다" 며 "바젤에서 7일 동안 멋진 배드민턴 경기를 기대하며 모든 선수들에게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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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바젤에서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세계선수권대회는 46개 회원국, 383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한편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단식 챔피언 캐롤리나 마린(스페인과)과 빅토르 악셀센(덴마크), 시유치(중국)가 2019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불참한다.
세계선수권대회 3회 우승의 캐롤리나 마린은 "우리 팀과 나는 회복 시간이 너무 짧기 때문에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회복이 잘되고있어 9월 대회까지 기다릴 것이다."고 말했다.
캐롤리나 마린은 지난 1월 인도네시아마스터즈 대회에서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부상을 입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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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17 세계선수권 남자단식 우승자 빅토르 악셀센도 허리 디스크 부상으로 불참한다.
빅토르 악셀센은 "세계선수권대회에 대비하기 위해 할 수있는 모든 일을 해왔지만 의사의 조언에 따라 대회를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달 인도네시아오픈에서 왼쪽 발목 부상을 입은 시유치도 왼쪽 발목 부상이 완치되지 않아 대회에 불참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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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은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 여자복식 공희용(전북은행)-김소영(인천국제공항) 등 8조(명)가 참가한다.
남자단식에는 이동근(MG새마을금과)과 허광희(국군체육부대)가 출전하며, 여자단식은 성지현(인천국제공항)과 김가은(삼성전기), 남자복식은 서승재(원광대)-최솔규(요넥스), 여자복식은 이소희(인천국제공항)-신승찬(인천국제공항), 공희용-김소영, 혼합복식은 서승재-채유정(삼성전기) 조가 참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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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TOTAL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한국 선수단 대진표는 [타임즈기록실] - [엘린트결과] 코너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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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 글 달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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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리브리(olive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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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올림픽 전에..진검대결을 해 볼 수 있는 대회였기도 하구요. 아쉽네요~!!
... [2019-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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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에스트로(maes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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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은 이번 세계선수권은 물론, 내년 2020올림픽 출전도 불가능할테지만(리쉐루이가 컴백하는데에 2년 걸렸습니다) 빅터 악셀센과 시유치의 불참은 뼈아프네요. 두 선수다 모모타를 크게 위협할 선수인데 말이죠.
... [2019-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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