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쿠스 기데온-케빈 수카물조(인도네시아) 조가 2019 요넥스 프랑스오픈 월드투어 슈퍼750 대회 남자복식 정상에 올랐다.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마르쿠스 기데온-케빈 수카물조(인도네시아) 조는 27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피에르 드 쿠베르텡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1위 사트윅사이라 랑키레디-치라그 세티(인도) 조를 2-0(21-18, 21-16)으로 꺽고 우승을 차지했다.
마르쿠스 기데온-케빈 수카물조 조는 말레이시아마스터즈와 인도네시아마스터즈, 인도네시아오픈, 일본오픈, 중국오픈, 덴마크오픈 우승에 이어 7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혼합복식에서는 세계랭킹 5위 프라빈 조르단-멜라티 옥타비안티(인도네시아) 조가 올해 7번째 우승 도전한 세계랭킹 1위 젱시웨이-후앙야치옹(중국) 조를 2-1(22-24, 21-16, 21-1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프라빈 조르단-멜라티 옥타비안티 조는 덴마크오픈에 이어 세계랭킹 1위 젱시웨이-후앙야치옹 조를 연속 격파하며 유럽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단식에서는 세계랭킹 4위 첸롱(중국)이 뉴질랜드오픈과 호주오픈 우승에 이어 3번째 우승 도전한 세계랭킹 7위 조나탄 크리스티(인도네시아)를 2-0(21-19, 21-12)으로 꺾고 올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