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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종별] 고등부 ‘매원고-광주체고’ 단체전 우승 |
매원고는 2년 연속 우승, 광주체고는 안세영과 유아연 우승 견인 |
기사입력 : 2020-07-31 15: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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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고와 광주체고가 제58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고등부 남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매원고는 31일 경북 김천시 김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고등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당진정보고를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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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에서 전주생명과학고를 3-1로 꺾고 결승에 오른 디펜딩 챔피언 매원고는 지난 대회 결승전 패배 설욕하려던 당진정보고를 또 다시 꺾고 우승하며 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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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고는 제1단식에서 인석현(매원고)이 고세영(당진정보고)을 2-0(21-15, 21-16)으로 꺾으며 1승을 먼저 챙겼다.
이어진 제2단식에서는 진용(당진정보고)이 최평강(매원고)을 2-1(10-21, 21-17, 21-18)로 꺾고 1-1 상황을 만들었다.
이어진 제3복식에서 인석현-최성창(매원고) 조가 이병진-조성민(당진정보고) 조를 2-0(21-16, 21-18)으로 꺾었으며, 제4복식에서 이유준-최평강(매원고) 조가 한정욱-진용(당진정보고) 조를 2-1(13-21, 21-19, 21-17)로 꺾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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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고등부 단체전에서는 광주체고가 전주성심여고를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4강에서 영덕고를 3-1로 꺾고 결승에 진출한 광주체고는 지난해 봄철종별 대회 우승팀 전주성심여고의 대회 2연패를 저지하며 정상에 올랐다.
광주체고는 국가대표 안세영과 유아연이 단식과 복식에서 활약하며 우승을 견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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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단식에서 유아연(광주체고)이 김유정(전주성심여고)을 2-1(21-14, 11-21, 21-18)로 이겼으며, 제2단식의 안세영(광주체고)도 이혜원(전주성심여고)을 2-0(21-9, 21-6)으로 꺾고 먼저 2승을 챙겼다.
제3복식에서 고은아-임원경(전주성심여고) 조가 정은영-최하람(광주체고) 조를 2-0(21-10, 21-9)으로 이겼으나, 이어진 제4복식에서 안세영-유아연(광주체고) 조가 김유정-이혜원(전주성심여고) 조를 2-0(21-15, 14-4 Retired)으로 꺾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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