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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실업] 일반부 ‘밀양시청-김천시청’ 단체전 우승 |
밀양시청과 김천시청, 단체전 2복식 내줬으나 3단식 모두 승리해 |
기사입력 : 2021-03-03 1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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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청과 김천시청이 2021 전국동계대학실업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밀양시청은 3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일반부 남자단체전 결승에서 당진시청을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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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청은 3단식 2복식으로 열리는 단체전 결승에서 복식 2경기를 내줬으나, 올해 밀양시청으로 이적한 손완호가 마지막 3단식을 마무리하며 단식 3경기를 모두 이겨 올해 첫 대회 단체전 우승기를 차지했다.
제1경기 남자단식에서 김동훈(밀양시청)이 변정수(당진시청)를 2-0(21-14, 21-13)으로 꺾었으며, 제2경기 단식에서도 문준섭(밀양시청)이 이현민(당진시청)을 2-1(15-21, 21-17, 21-17)로 이겨 우승에 1승만을 남겨놨다.
그러나 제3경기 남자복식에서 정의석-박세웅(밀양시청) 조가 유연성-임지수(당진시청) 조에 1-2(21-10, 14-21, 19-21)로 역전패했고, 제4경기 남자복식에서도 김사랑-배권영(밀양시청) 조가 김기정-김휘태(당진시청) 조에 1-2(21-18, 12-21, 15-21)로 패해 2-2 상황이 되었다.
밀양시청은 마지막 제5경기 남자단식에서 국가대표 손완호가 전 국가대표 이동근을 2-0(21-19, 22-20)으로 꺾고 종합성적 3-2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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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부 여자단체전은 김천시청이 영동군청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김천시청은 일반부 여자단체전 결승에서 영동군청에 복식 2경기를 내줬지만 단식 3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제1경기 여자단식은 박가은(김청시청)이 송민지(영동군청)를 2-0(21-19, 21-9)으로 꺾었으며, 제2경기 여자단식에서도 김주은(김천시청)이 김예지(영동군청)를 2-1(21-15, 18-21, 21-11)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하지만 제3경기 여자복식에서 장예나-정경은(김천시청) 조가 박소영-윤태경(영동군청) 조에 1-2(18-21, 21-15, 19-21)로 패했으며, 제4경기 여자복식도 엄혜원-김민지(김천시청) 조가 채현희-이승희(영동군청 조에 0-2(20-22, 11-21)로 패하면서 2-2 상황이 되었다.
마지막 제5경기 여자단식에서 김성민(김천시청)이 기보현(영동군청)을 2-0(21-16, 21-17)으로 꺾으며 단체전 우승을 확정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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