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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일반부 단체전 ‘인천-경남’ 남녀 우승 |
남자 경남 선발 우승, 여자 인천국제공항 작년 우승 이어 2연패 |
기사입력 : 2021-09-16 1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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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와 인천광역시가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일반부 남자단체전과 여자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경남 대표인 경남선발은 16일 경상북도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일반부 남자단체전 결승에서 경북선발을 접전 끝에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경남선발은 제1단식 김동훈(경남선발)이 우승훈(경북선발)을 2-1(18-21, 21-19, 21-11)로 꺾었으나, 제2단식 손완호(경남선발)가 이윤규(경북선발)에 0-2(22-24, 14-21)로 패해 1-1 상황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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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제3복식 김사랑(경남선발)-최혁균(경남선발) 조가 고성현(경북선발)-신태양(경북선발) 조를 2-1(22-20, 16-21, 21-16)로 꺾었으나, 제4복식 정의석(경남선발)-박세웅(경남선발) 조가 나성승(경북선발)-왕찬(경북선발) 조에 0-2(19-21, 9-21)로 패해 승부를 마지막 5번째 경기까지 이어갔다.
경남선발은 제5단식 강형석(경남선발)이 김주완(경북선발)을 접전 끝에 2-1(13-21, 21-11, 21-18)로 꺾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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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부 여자단체전에서는 인천광역시 대표로 출전한 인천국제공항이 충남 대표로 출전한 MG새마을금고를 3-1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인천국제공항은 제1단식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이 손민희(MG새마을금고)에 0-2(20-22, 13-21)로 패했으나, 제2단식 성지현(인천국제공항)이 이세연(MG새마을금고)을 2-0(26-24, 21-8)으로 꺾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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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제3복식 신승찬(인천국제공항)-이소희(인천국제공항) 조가 김보민(MG새마을금고)-백하나(MG새마을금고) 조를 2-1(21-12, 17-21, 21-16)로 꺾었으며, 제4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도 김찬미(MG새마을금고)-성아영(MG새마을금고) 조를 2-0(21-14, 21-12)으로 꺾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인천국제공항은 2019년 우승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으며, 이소희-신승찬 조는 여자복식 우승에 이어 단체전까지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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