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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고등부 단체전 ‘충남-충북’ 남녀 우승 |
남자 충남 진용 남복, 단체전 대회 2관왕, 여자 충북선발 우승 |
기사입력 : 2021-09-16 19: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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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와 충청북도가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고등부 남자단체전과 여자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충남선발은 16일 경상북도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고등부 남자단체전 결승에서 경기선발을 접전 끝에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충남선발은 제1단식에 국가대표 진용(충남선발)이 출전해 최평강(경기선발)을 2-0(21-10, 21-9)으로 꺾었으나, 제2단식의 박범수(충남선발)가 이유준(경기선발)에 1-2(13-21, 21-23, 12-21)로 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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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복식은 진용(충남선발)-윤보(충남선발) 조가 최윤수(경기선발)-오재혁(경기선발) 조를 2-0(21-14, 21-13)으로 꺾었으나, 제4복식 조성민(충남선발)-김동해(충남선발) 조가 최평강(경기선발)-이유준(경기선발) 조에 1-2(16-21, 22-20, 10-21)로 패해 2-2 상황이 되었다.
충남선발은 마지막 제5단식의 이준하(충남선발)가 출전해 문종우(경기선발)에 2-1(16-21, 21-17, 21-14)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단체전 결승전에서 단식과 복식에서 이기며 단체전 우승을 견인한 국가대표 진용은 남자복식 우승에 이어 단체전 우승까지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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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 여자단체전에서는 충북선발이 전라북도를 대표해 출전한 전주성심여고를 3-1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충북선발은 제1단식 이서진(충북선발)이 김유정(전주성심여고)을 2-1(16-21, 21-15, 21-17)로 꺾었으며, 제2단식 조연희(충북선발)도 박한희(전주성심여고)를 2-1(26-24, 19-21, 21-15)로 꺾어 2-0으로 앞서 나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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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선발은 제3복식에서 김나연(충북선발)-박은진(충북선발) 조가 김유정(전주성심여고)-이혜원(전주성심여고) 조에 1-2(12-21, 23-21, 20-22)로 패했으나, 제4복식 조연희(충북선발)-이서진(충북선발) 조가 고희주(전주성심여고)-임원경(전주성심여고) 조를 2-1(14-21, 21-17, 21-14)로 꺾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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