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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회장기] 고등부 ‘김천생과고-영덕고중’ 우승 |
남자 김천생명과학고 올해 2관왕, 여자 영덕고 올해 4번째 우승 |
기사입력 : 2022-09-03 1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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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생명과학고와 영덕고가 열린 2022 한국중고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김천생명과학고는 3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고등부 남자단체전 결승에서 당진정보고를 3-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천생명과학고는 제1경기 단식에서 김병재(김천생명과학고)가 한정욱(당진정보고)을 2-0(21-13, 22-20)으로 꺾었으며, 제2경기 단식에서도 박승민(김천생명과학고)이 박범수(당진정보고)를 2-0(21-18, 21-13)으로 꺾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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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생명과학고는 제3경기 복식에서 하진호-김병재(김천생명과학고) 조가 정재훈-홍지호(당진정보고) 조를 2-0(21-17, 21-14)으로 꺾고 3-0 완승으로 우승과 함께 올해 학교대항전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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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 여자단체전에서는 영덕고가 창덕여고를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영더고는 중고연맹회장기대회 첫 우승과 함께 올해 학교대항전과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종별대회,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 이어 4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영덕고는 제1경기 단식에서 노효정(영덕고)이 곽승민(창덕여고)에 0-2(13-21, 13-21)로 패했으며, 제2경기 단식에서도 박슬(영덕고)이 최경진(창덕여고)에 0-2(15-21, 5-21)로 패해 위기에 몰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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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영덕고는 제3경기 복식에서 홍유빈-조유나(영덕고) 조가 이수민-장다혜(창덕여고) 조를 2-0(21-7, 21-17)으로 꺾었으며, 제4경기 복식에서도 전아람-박슬(영덕고) 조가 최경진-김나현(창덕여고) 조에 2-0(21-10, 21-18)으로 꺾어 2-2 상황을 만들었다.
영덕고는 제5경기 단식에서 조유나(영덕고)가 이다은(창덕여고) 조를 2-1(21-16, 14-21, 21-19)로 꺾어 3-2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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