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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크니스트, 김기정·김사랑 선수와 김대은·한토성 코치 후원 |
| 김성신 테크니스트 대표 국가대표 선수들에 대한 후원이 최종 목표 |
| 기사입력 : 2024-03-12 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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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용품 국내 순수 브랜드인 테크니스트가 11일 오후 6시 30분 대전광역시 베스타 오리온에서 김기정·김사랑 선수와 김대은·한토성 코치 후원 계약식을 가졌다.
전국스매싱자랑 송범진 씨의 사회로 진행된 후원 계약식에는 테크니스트 대리점주와 팀테크니스트 동호인 회원, 테크니스트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고, 선수와 코치 소개, 계약서 사인, 감사 인사, 팬 사인회 순으로 간단하게 진행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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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9주년을 맞이한 테크니스트가 제2의 도약을 위해 국내 대회는 물론 국제대회에도 꾸준히 출전하는 김사랑, 김기정 선수와 국내 동호인대회를 겨냥해 김대은, 한토성 코치와 계약을 체결했다.
김사랑(밀양시청)-김기정(당진시청) 조는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남자복식 세계랭킹 2위까지 올랐으며,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최근에는 2022 광주 코리아 마스터즈 배드민턴 남자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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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니스트는 김사랑-김기정 조가 앞으로도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그동안은 코로나19로 상황이 여의찮아 김사랑 선수만 정식 계약을 이어왔고, 김기정 선수는 용품만 후원해 왔다. 올해 상황이 좋아지면서 김기정 선수까지 현금을 지원할 수 있게 돼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테크니스트는 그동안 김사랑은 물론 대한민국 최고의 실업팀인 밀양시청와 삼성생명을 후원했다. 제품에 대해 자신감이 있었기에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국내 최강자들이 즐비한 밀양시청과 삼성생명 후원에 나섰다. 국내 최고의 선수들이 테크니스트 용품을 사용하며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제품에 대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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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째 테크니스트와 후원 계약을 맺은 김사랑 선수는 "올해 일곱 번째 계약을 연장하고 있는데 테크니스트 덕분에 선수 생활을 이어올 수 있었고, 올해도 김기정 선수랑 많은 대회 나가려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테크니스트랑 후원 선수들 모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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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테크니스트의 도움만 받다 정식 계약을 맺은 김기정 선수는 "올해부터 정식으로 함께하게 됐는데 이런 기쁜 자리에서 인사할 수 있어 영광이고 앞으로도 선수생할할 때까지는 저와 김사랑 선수는 테크니스트를 위해서 조금 더 노력하겠다. 많이 응원해 주시면 저희도 나름의 보답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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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이 활기를 띠고 있고, 대회도 많아져 활성화되고 있는 시점이다. 동호인 대회는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곧 관중인데 생활체육 부문에 테크니스트가 약하다는 판단하에 은퇴 선수 중 가장 실력이 좋은 김대은, 한토성 코치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
김기정-김사랑 조가 엘리트 라인으로 국제대회에서 테크니스트를 알린다면, 김대은-한토성 조는 동호인 라인으로 국내 생활체육대회에 자강조와 준자강조로 출전할 예정이다. 그동안 밀양시청과 삼성생명이 엘리트대회에서 1등을 했는데, 이제는 동호인 시장에서도 1등을 하겠다는 목표로 김대은, 한토성 코치와 계약을 체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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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은퇴한 김대은 코치는 국가대표 출신으로 요넥스와 광명시청에서 활약했으며, 2015 코리아마스터즈 남자복식 3위, 2022 실업연맹 남자복식 3위, 2023 실업연맹 남자복식 3위에 올랐다. 인천광역시 서구 로열배드민턴센터에서 동호인 코치로 활약 중이다.
김대은 코치는 "현역에서 은퇴하고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었는데 최고의 브랜드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앞으로 코트에서 항상 제일 높은 순위에 올라갈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서 결과로 보여드리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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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국가대표 출신으로 현재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배드민턴 선수단 코치를 맡고 있는 한토성 코치는 2012 전주 골드그랑프리 남자복식 3위, 2017 전국여름철종별 남자복식 개인전 우승, 2022 전국체전 혼합복식 3위를 차지했다.
한토성 코치는 "테크니스트와 첫 계약인데 행사를 너무 크게 해서 많이 긴장했다. 대접받은 느낌이라서 부담이 되는데 부담만큼 더 열심히 활동해서 테크니스트가 최고의 브랜드가 될 수 있게 하겠다. 응원 많이 해달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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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니스트는 실업팀과 선수에 대한 후원 외에도 유소년 배드민턴팀인 '팀테크니스트'를 운영하며 배드민턴 꿈나무를 키우고 있다. 배드민턴으로 번 만큼 배드민턴에 투자한다는 김성신 테크니스트 대표의 배드민턴 사랑과 경영철학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또 테크니스트는 동호인과 엘리트 선수들이 한데 어우러진 제1회 아프리카TV & 테크니스트 동호인 배드민턴대회를 지난 2022년에 개최했다. 삼성생명 선수들이 참여해 동호인과 배드민턴 대결을 펼치는 이색적인 이벤트로 눈길을 끌었다. 오는 6월에는 2회 대회를 개최해 김기정, 김사랑 선수가 참여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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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신 테크니스트 대표는 "테크니스트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많은 분의 도움으로 큰 성장을 이루었고, 김사랑, 김기정 선수와 김대은, 한토성 코치와 후원 계약을 체결하게 돼 개인적으로 영광이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이 선수들이 국제, 국내대회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이 선수들이 더욱 빛이 날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말하고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들에 대한 후원이 최종 목표다. 이걸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동호인 여러분들도 같이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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