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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장기] 일반부 '밀양시청-인천국제공항' 단체전 우승 |
남자 밀양시청 대회 3연패, 여자 인천국제공항 2020년 이후 4년 만에 우승 |
기사입력 : 2024-03-25 18: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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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청과 인천국제공항이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일반부 남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밀양시청은 25일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제2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6일째 일반부 남자단체전 결승에서 요넥스를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밀양시청은 이번 우승으로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밀양시청은 제1경기 단식에서 김동훈(밀양시청)이 진용(요넥스)에 0-2(12-21, 11-21)로 패했으나, 제2경기 단식에서 김문준(밀양시청)이 김태림(요넥스) 을 2-0(21-10, 21-11)으로 꺾어 1-1을 만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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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청은 제3경기 복식에서 김사랑-최혁균(밀양시청) 조가 최솔규-노진성(요넥스) 조를 2-0(21-15, 21-16)으로 꺾었으나, 제4경기 복식에서 임수민-박설현(밀양시청) 조가 김재현-진용(요넥스) 조에 0-2(9-21, 16-21)로 패해 2-2 상황이 돼 승부를 마지막 5경기로 넘겼다.
밀양시청은 제5경기 단식에서 손완호(밀양시청)가 이경근(요넥스)을 2-1(17-21, 22-20, 21-16)로 꺾고 대회 우승기를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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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부 여자단체전은 인천국제공항이 김천시청을 3-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인천국제공항은 2020년 이후 4년 만에 본 대회(前 봄철종별)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국제공항은 제1경기 단식에서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이 김주은(김천시청)을 2-0(21-11, 21-13)으로 꺾었으며, 제2경기 단식에서도 이서진(인천국제공항)이 김성민(김천시청)을 2-0(22-20, 21-19)으로 꺾어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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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은 제3경기 복식에서 이소희-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가 김민지-김보령(김천시청) 조에 0-2(17-21, 19-21)로 패했으나, 제4경기 복식에서 김소영-장은서(인천국제공항) 조가 정경은-박슬(김천시청) 조를 2-0(21-10, 21-19)으로 꺾고 3-1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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