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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회장기] 일반부 '김천시청' 단체전 남녀 동반 우승 |
남자 김천시청 본대회 8년 만에 우승, 여자 김천시청 대회 3연패 |
기사입력 : 2024-04-27 18: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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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이 연맹회장기 일반부 남자단체전과 여자단체전을 모두 석권했다.
김천시청은 25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24 KB금융 연맹회장기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 일반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남자단체전은 밀양시청을 3-1로, 여자단체전은 정관장을 3-1로 꺾고 단체전 남녀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김천시청은 남자단체전 결승에서 대회 2연패를 노리는 밀양시청을 3-1로 꺾고 2016년 본 대회 우승 이후 8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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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은 제1경기 단식에 유태빈(김천시청)이 김동훈(밀양시청)을 2-1(21-19, 20-22, 21-17)로 꺾었으나, 제2경기 단식에서 박범수(김천시청)가 손완호(밀양시청)에 0-2(11-21, 16-21)로 패했다.
이어진 제3경기 복식에서 김천시청은 나성승-왕찬(김천시청) 조가 임수민-박설현(밀양시청) 조를 2-0(21-16, 21-15)으로 꺾었으며, 제4경기 복식에도 최종우-박범수(김천시청) 조가 김사랑-김동훈(밀양시청) 조를 2-1(21-7, 12-21, 21-18)로 이기며 우승을 확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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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부 여자단체전에서도 김천시청이 정관장을 3-1로 꺾고 정상에 올라 2022년과 2023년에 우승에 이어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김천시청은 제1경기 단식에서 박가은(김천시청)이 이다희(정관장)에 1-2(17-21, 21-15, 19-21)로 패했으나, 제2경기 단식에서 김주은(김천시청)이 이예지(정관장)를 2-0(21-10, 21-9)으로 꺾었다.
이어진 제 3경기 복식에서 김천시청은 김민지-김보령(김천시청) 조가 박혜은-윤예림(정관장) 조를 2-0(21-16, 23-21)으로 꺾었으며, 제4경기 복식에서도 정경은-박슬(김천시청) 조가 김빛나-고희주(정관장) 조를 2-0(21-18, 21-17)으로 이기며 최종 결과 3-1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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