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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컵] 안세영 빠진 한국, 인도네시아에 패해 3위 |
안세영 부상으로 결장, 4강전에서 인도네시아에 2-3으로 패해 |
기사입력 : 2024-05-05 1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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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이 부상으로 빠진 한국 배드민턴 여자대표팀이 인도네시아에 패해 세계여자단체선수권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한국 여자대표팀은 4일 중국 중국 청두 하이텍존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4강전에서 인도네시아에 2-3으로 패해 3위를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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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2연패 도전한 한국은 3단식+2복식으로 열린 단체전에서 복식 2경기는 모두 승리했으나, 단식 3경기를 모두 내주며 인도네시아에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안세영이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한국여자팀은 제1경기 단식에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이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인도네시아)에 0-2(15-21, 13-21)로 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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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기 복식에서는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 조가 아프리야니 라하우-시티 실바 라마단티(인도네시아) 조를 2-0(21-6, 21-18)으로 꺾어 1-1 상황을 만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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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경기 단식에서 김가람(정관장)이 에스터 누르미 와르도요(인도네시아)에 1-2(22-20, 16-21, 12-21)로 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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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경기에서는 공희용(전북은행)-정나은(화순군청) 조가 라니 트리아 마야사리-립카 수기아르토(인도네시아) 조를 2-0(21-15, 21-14)으로 꺾어 승부를 제5경기까지 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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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제5경기 단식에서 고교성 김민선(치악고)이 선전했으나 코마 아유 드위(인도네시아)에 1-2(21-17, 16-21, 19-21)로 패해 한국은 2-3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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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우버컵 결승전에서는 중국이 4강에서 인도네시아를 3-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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