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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오픈] 중국 ‘남단,여단,여복,혼복’ 4종목 우승 |
남단 시위치, 여단 왕즈이, 여복 류성슈-탄닝, 혼복 펑옌저-황동핑 |
기사입력 : 2025-07-27 1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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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2025 빅터 중국오픈 월드투어 슈퍼1000 대회에서 남자단식, 여자단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총 4개 종목을 석권하며 세계 최강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7월 27일까지 중국 창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렸으며, 중국은 4개 종목에서 자국 선수들끼리 맞붙는 ‘중국 더비’를 연출했다.
여자단식 결승에서는 세계랭킹 2위 왕즈이(중국)가 세계랭킹 3위 한유에(중국)를 2-0(21-8, 21-13)으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왕즈이는 중국의 에이스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안세영은 4강에서 무릎부상으로 기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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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단식에서는 세계랭킹 2위 시위치(중국)가 세계랭킹 23위 왕정싱(중국)을 2-0(21-15, 21-15)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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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복식 결승에선 세계랭킹 1위 류성슈-탄닝(중국) 조가 자이판-장슈시엔(중국) 조를 2-1(24-22, 17-21, 21-14)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실력과 집중력에서 앞선 류성슈-탄닝 조가 승리를 거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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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복식 결승 역시 세계 1, 2위 간의 중국 내 맞대결이었다. 세계랭킹 1위 펑옌저-황동핑 조가 장전방-웨이야신 조를 2-0(23-21, 21-17)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탄탄한 호흡과 경기 운영 능력이 빛난 경기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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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일하게 비중국 결승전으로 펼쳐진 남자복식에서는 파자르 알피안-무하마드 소히불 피크리(인도네시아) 조가 아론 치아-소우 이익 조가(말레이시아 ) 조를 2-0(21-15, 21-14)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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