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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수원배 전국 배드민턴대회 성황리에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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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5일, 26일 수원시배드민턴경기장서 동호인 861팀 출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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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타임즈]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축제인 ‘2025년 수원배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수원특례시 수원시배드민턴경기장과 수원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뉴데일리 경기본사와 KBB가 후원했으며, 전국에서 모인 861팀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
25일 오후 2시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개회식은 이영진 수원시배드민턴협회 전무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천의현 뉴데일리 경기본부장, 최원영 수원시배드민턴협회장,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김승원 국회의원, 수원시의원, 그리고 수원시 클럽회장단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
특히 이번 대회에는 수원시배드민턴협회 자매도시인 제주시배드민턴협회 회장과 동호인들이 참석해 대회를 빛냈다. |
개회식은 천의현 뉴데일리 경기본부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및 임원 소개, 대회사와 축사,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
최원영 수원시배드민턴협회장은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수원배 전국대회가 올해에도 전국 각지의 배드민턴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뜻깊은 대회로 발전하고 있다”며 “참가자 모두가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서로의 열정을 존중하며, 진정한 생활체육의 가치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수원시배드민턴협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의 저변을 확대하고, 생활체육인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개회식 마지막 순서로 박다능-박소리(수원시) 조가 선수대표로 나서 “대회 규정을 준수하고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임하겠다”고 선서하며 개회식을 마무리했다.
개회식을 마치고 경품 추첨을 통해 대형TV 등 가전제품과 배드민턴 용품이 참가자들에게 전달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
이번 대회는 전국부와 수원시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전국부는 남자복식·여자복식·혼합복식 20~60대부(A~D급)와 70대부(A·B급), 그리고 남자복식 준자강(엘리트·동호인, 동호인·동호인) 종목으로 구성되었다. 수원시부는 남자복식·여자복식·혼합복식 30·40·50대부(C-1, D-1, 초심급)으로 진행됐다. |
경기는 예선 리그를 통해 조별 순위를 가리고, 이후 결선 토너먼트에서 각 부 최강자를 가렸다. 경기 일정은 10월 25일(토)에 전국 50·60·70대부 및 수원시 C-1, D-1급 경기가 열렸고, 26일(일)에는 전국 20·30·40대부 및 남자복식 준자강 경기가 진행됐다.
각 부문 우승팀에게는 요넥스 배드민턴화, 2위 팀에는 스탠리 텀블러, 3위 팀에는 미니캐리어가 부상으로 수여되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KBB 기념 티셔츠가 증정되었다. |
특히, 총 상금 190만원이 걸린 남자복식 준자강 부문에서는 홍승인-허동녕(팀요넥스코리아) 조가 우승을 차지해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2위는 한기훈-고성환(팀요넥스코리아) 조가 60만원, 3위는 원현호-박지수(남양주요넥스점&S클래스) 조가 차지해 30만원의 상금을 받으며 대회의 백미를 장식했다. |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우정과 열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으로, 배드민턴을 통한 건강한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았다.
수원시배드민턴협회는 앞으로도 동호인 중심의 대회를 꾸준히 개최해, 수원이 명실상부한 ‘배드민턴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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