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청 배드민턴단(감독 김영수)과 KT&G 배드민턴단(감독 유갑수)이 국제대회에 참가한다.
밀양시청 남자선수단과 KT&G 여자선수단은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싱가폴, 싱가폴시티 이오추캉 스포츠홀에서 열리는 2009 LI NING 싱가폴 인터내셔날 시리즈에 출전을 위해 싱가폴에 도착했다.
이번 대회 남자단식에는 2004아테네올림픽 남자단식 은메달리스트 손승모를 포함한 홍승기, 오도협, 김덕용 등 밀양시청 선수들이 출전하며 여자단식에는 2009대만오픈 준우승을 차지한 배승희를 비롯해 권희숙, 배연주, 주은애 등 KT&G 선수들이 출전한다.
특히 혼합복식에서는 허훈회-정경은, 이재진-김진옥, 박지휘-강주영 등 밀양시청 선수와 KT&G 선수가 짝을 이뤄 우승에 도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