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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청·KT&G, 싱가폴 인터내셔날시리즈 출전 |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싱가폴 우드랜즈 스포츠홀에서 열려 |
기사입력 : 2010-07-20 19: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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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청 배드민턴단(감독 김영수)과 KT&G 배드민턴단(감독 유갑수)이 국제대회에 참가했다.
밀양시청 남자선수단과 KT&G 여자선수단은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싱가폴 우드랜즈 스포츠홀(WOODLANDS SPORTS HALL)에서 열리는 '2010 LI NING 싱가폴 인터내셔날 시리즈'에 출전을 위해 싱가폴에 도착해 몸을 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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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출전한 이번 대회에는 남자부 밀양시청과 여자부 KT&G 배드민턴단이 대한민국 대표팀 자격으로 출전하였으며 지난 2009년도 대회에서는 5개 전종목(남단, 여단, 남복, 여복, 혼복) 석권의 쾌거를 이룬 바 있다.
남자단식에는 2004아테네올림픽 남자단식 은메달리스트 손승모를 포함한 홍승기, 전으뜸, 김덕구, 강동호 등 밀양시청 선수들이 출전하며 여자단식에는 권희숙, 주은애 등 KT&G 선수들이 출전한다.
특히 혼합복식에서는 허훈회-이세랑, 이재진-임재은 등 밀양시청 선수와 KT&G 선수가 짝을 이뤄 우승에 도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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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는 일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국가는 물론 잉글랜드, 스웨덴 등 유럽을 포함한 16개국이 출전을 하였으며 총 5천불의 상금이 걸려있다.
이번 대회 한국대표팀의 단장을 맡은 양성우(밀양시체육회 사무국장) 단장은 첫날(7/20) 열린 연습에 앞서 "지난 대회 한국팀(KT&G, 밀양시청)은 남녀부 전종목 석권이라는 놀라운 성적으로 세계 배드민턴계를 놀라게 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여러분 가슴에 새겨진 태극기가 부끄럽지 않도록 선수단 모두 최선을 다해서 경기에 임해주기 바란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회는 21~22일 예선전 및 본선라운드를 시작으로 23일 8강전과 4강전이, 대회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결승전이 펼쳐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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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사진:KT&G> |
2010-07-20 19: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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