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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대 대한배드민턴협회 김동문 회장 취임식 개최 |
4월 21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려 |
기사입력 : 2025-04-21 2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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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문 제32대 대한배드민턴협회장 취임식이 4월 21일(월)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배드민턴계 주요 인사, 체육계 관계자, 선수단 및 협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배드민턴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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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문 회장은 취임사에서 “과감한 변화와 새로운 도전을 통해 대한민국 배드민턴이 다시 비상하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며, “낡은 틀을 과감히 깨고 익숙함에 안주하지 않으며,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저의 다짐이자, 국민과 배드민턴 가족 모두에게 드리는 약속”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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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문 회장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남자복식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등 세계 무대를 누빈 한국 배드민턴의 살아 있는 배드민턴 레전드로 은퇴 후 모교인 원광대학교에서 후학 양성과 주요 국제대회 해설, 스포츠행정 전문가로 활동하며 배드민턴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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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취임을 통해 김동문 회장은 선수 출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회의 운영 투명성과 소통을 강화하고, 계배드민턴연맹(BWF) 및 아시아배드민턴연맹(BA)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 배드민턴의 글로벌 위상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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